[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어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2022년과 2023년 ‘소통대상’, 2024년 ‘정책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까지 4년 연속 선정되며 청년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특히 △연제 청년창업나래센터 운영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SNS 소통채널 '연제구 청년 톡톡' △연제 청년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네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의 성장 기반 조성과 구정 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번 챌린지는 기관장이 먼저 참여하여 모범을 보이고, 다음 고위공직자에게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기획됐다. 구는 챌린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 직원과 구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렴 다짐 챌린지를 계기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연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전 직원과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8월 19일 오후 4시, 부산벤처기업협회(사상구 모라동)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0일 시의회에서 열린 ‘창업 생태계 라운드테이블’의 성료에 따라 후속으로 마련된 자리다. 연구회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제언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김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김태효 의원,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석하며, 부산벤처기업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2시간동안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단체 및 기업은 ▲(사)부산벤처기업협회, ▲(주)씨엔 ▲(주)트레이드잇 ▲(주)비쓰리이앤에스 ▲부곡스텐레스 ▲㈜엠바스 ▲㈜가주정보기술 ▲㈜더블오 ▲㈜일주지앤에스가 함께 자리해 정책 논의의 폭을 넓혔다. 참석한 기업들은 토론 과정에서 현장의 생생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업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8월 19일 ‘2025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남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민·관·군 통합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며 남구청을 비롯한 53사단,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이날 남구의회 의원들은 상황실장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일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6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서성부 의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개학 시기를 맞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8월 3주부터 9월 1주까지‘개학 시기 특별 사례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사례회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상담 신청자 및 기존 상담 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방학 이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동래Wee센터는 사례회의를 통해 정서 위기 학생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심리검사, 개별 상담, 복지 연계, 정밀 심리검진비 지원 등 학생별 특성에 따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 자살 위기 등 고위험 사례가 발견될 경우에는 별도의 위기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심리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상담 신청은 동래Wee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유선 문의 후,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하승희 교육장은“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 시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음의 위로가 되는 가족 쉼 공연‘가을 작은 음악회’는 공연팀 ‘친친탱고(CHINCHIN TANGO)’가 탱고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OST와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재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가을 작은 음악회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마음의 여유를 찾고,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위로와 영감을 주는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송길영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콘서트는 도서 ‘시대예보’의 작가이자 컴퓨터공학자인 송길영 작가가 ‘빅데이터를 통해 관찰한 세상의 모든 각자에게 다가오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행사는 ▲재즈공연 ▲작가강연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서로 진행하며, 참가자와 질문자 중 20명에게 작가 친필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지역주민이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공유하면서 개인과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인문학적 사유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시내 유아 및 학부모 66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2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내담자의 희망 장소를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상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행복톡톡 ▲도담도담 ▲희망누리 등 3가지 과정으로 진행한다. ‘행복톡톡’은 유아 심리·정서를 ‘도담도담’은 유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희망누리’는 다문화가정 유아의 심리·정서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은 가정별 양육 환경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에 우선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은 총 8회 과정으로, 유아 심리·정서 상담 6회와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 2회로 운영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찾아가는 상담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막연한 고민을 안고 있던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심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부산, 대구, 광주, 전남 지역 교육청 소속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서 만나 음악으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하나 되고, 예술교육기관 간 협력과 오케스트라 간 예술적 소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올해는 부산에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 4개 단체가 참여하며, 청소년 단원과 지도자 등 약 400명이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색채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130명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으로 관객을 만난다. 1부는 주최 측인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시작한다. 올해 새로 부임한 손강지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중 파란돌’과 ‘리베르탱고’, ‘콘퀘스트’ 3곡을 힘차고 웅장한 윈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선보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노동조합과 함께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요인 개선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동래구 남일중학교에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노사 간 협의를 거쳐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방문이 필요한 학교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교육청 소속 안전・보건관리자, 교육지원청 소속 급식・시설 관련 업무 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산재 예방 시설 설치 여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여부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잦은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후에는 경미한 사안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보수토록 조치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사안은 교육청 차원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