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원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함은 물론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히며,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현재 6천9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총 30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함정요원(25명) ▲수사(2명) ▲중국어(3명) 등 3개 분야이며, 이중 함정요원 분야는 항해 15명, 기관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0월, 면접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또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중부해경청은 수도권과 충청권 해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으로, 이번 채용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해양안전과 치안을 책임질 역량있는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두근두근 액션의 세계로’를 주제로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부터 영웅들의 전투를 담은 작품까지 속도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매트릭스’, ‘스파이더맨2’ 등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연수도서관은 매월 다른 주제의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디지털자료실에서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오름학교 학습자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계양도서관 학습자 임○○(76세)는 시 ‘행복한 나의 인생’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글봄상)을, 김○○(74세)는 ‘머슴, 시를 쓰다’로 국회 교육위원장상(글아름상)을 받았다. 또한 방○○(67세)의 ‘내가 사는 귤현동’과 배○○(76세)의 ‘계양산 둘레길’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격려상)을 수상했다. 계양도서관은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2단계 과정을 운영하며, 학습자 수준에 맞춘 통합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9월 2일 화요일 오후 3시, 프로그램실1) ▲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도서관 앞마당 등) ▲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9월 중, 서구구립도서관 3개소) 등을 마련했다. 또한 ▲ 랜덤북박스 ▲ ‘버킷리스트’ 십자말풀이 ▲ 서구도서관 개관 34주년 축하 메시지 남기기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생학습1실에서 박연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보통의 일상에 다정한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 속 경험이 글로 탄생하는 과정을 탐색한다. 박연준 작가는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시집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산문집 『소란』,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3일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향기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남동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오감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 천연 아로마오일 핸드마사지 체험 ▲ 그림책 〈구름놀이〉 읽기 및 향기 구름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놀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하며, 5~7세 자녀와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29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및 학부모와 함께 ‘2025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가 협력해 운영했다.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이어진 사업으로, 2023년에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한-몽 학생 국제포럼을 열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을 2년 연속 개최해 인천 학생들이 전 세계인과 함께 SDGs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자유이용실‘만화방’이 9월 1일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만화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개소하는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의‘남부 거점형 늘봄센터’구축과 연계해 ▲ 편안한 독서 환경을 위한 공간 구성 및 가구 재배치 ▲ 선호도가 높은 아지트형 벙커 공간 확장 ▲ 신간 및 인기 만화책 400여 권 추가 비치 등으로 이용 편의와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만화방이 학생들에게 더 쾌적하고 다양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