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8일 서구 관내 청소년 4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연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환경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시간은 환경교육사 신선희 전문강사의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법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두 번째 시간은 새활용(업사이클링) 물품제작 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폐가죽이 새롭게 탄생하여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며, 기후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청소년 자연봉사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청소년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6일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고립·은둔 청년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 및 지원 방안 등의 논의가 오갔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협의회는 서구 청년마을기업 청년이룸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Switch ON: 정서진 에디션’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3개 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사업을 널리 알리고,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인천 서구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인력, 마을행사 참여, 전담인력 등과 같은 문턱이 낮은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 재진입의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오승환 회장은 “집 안에만 머무는 청년들을 가족, 지인, 이웃 등 지역 단위에서 직접 발굴하고, 이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움직이는 돈이야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됐으며 소득, 지출,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및 안전하게 나의 돈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자료와 보드게임을 통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선생님이 돈에 대해 쉽게 알려주시고, 보드게임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금융교육을 접하면서 아동들이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 중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은 기존의 단순 주기적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발생 데이터를 토대로 방역이 필요한 시기와 지역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내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14대를 활용해 모기 정보를 관리하고, 지점별 모기 개체 수 기준치(cut-off)를 설정해 그 수치에 따라 방역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고 있다. 서구는 2024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운영 지점 중 기준치를 설정한 5개소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방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불로대곡동 일대 1개소를 신규로 추가해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을지대학교 양영철 교수가 참여해 하천·물웅덩이·맨홀 등 모기 서식 가능 지점에 대한 정밀 조사와 모기 밀도에 따른 cut-off 기준치 설정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자문했다. 현장 조사와 함께 분무방역과 유충구제 작업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소속 이종완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전문 의료진들이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모의 상황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응급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으며, 의료진의 시범과 피드백을 통해 정확한 동작과 주의사항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 증가와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사장님의 AI비서! 스마트 마케팅 실전 과정’ 수업에 참석한 자영업자 30명이 ‘소비쿠폰으로 매출이 평소보다 증가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변한 상인은 3명, 5~10% 증가했다는 상인은 9명, 5% 이내로 증가했다는 상인은 18명이었다. ‘소비쿠폰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35%가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는 답변은 5%, ‘보통이다’는 답변은 20%로 나타났다. 다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이 40%에 달해, 소비쿠폰 외 소상공인의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소비쿠폰 같은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엔, 참석자의 55%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기대 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가좌이음숲(가재울역 옆)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퀵서비스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좌이음숲 입구에서 이륜차·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이용을 위한 커피차 이용, 헬멧, 가슴 및 등 보호대, 반사조끼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원동기면허 이상 소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인도 주행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방법, 교통법규 준수 등의 홍보로 안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가족과 함께 화재 및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달리하여 진행됐다. 저학년은 항공·해양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및 호우주의보 발생 시 고립 구조 4D 영상체험에, 고학년은 마네킹을 사용한 응급처치방법 숙지 및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는 가상현실 VR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웠고 아이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려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면서 심정지 상태에서의 대처 방법을 알게 됐고, 몰랐던 골든타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배워서 좋았다.”, “4D 체험관, VR 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워했으며, 다른 안전 체험 활동도 참여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늘푸른공원, 바람꽃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합동 운영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늘푸른공원을 포함한 청라·가정지역 2개소, 아라뱃길 북측 3개소, 아라뱃길 남측 5개소 등 총 10개소 공원에 물놀이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 속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물놀이시설의 수질 상태, 안전 장비 및 인력 배치 현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폭염기간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물놀이터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년 검단 새별공원에도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2주 간(7월21일~8월4일까지)의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이음카드) 소비 내역 분석결과, 소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업종은 ‘일반음식점’이라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음카드 발행사인 ‘코나아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데이터 의뢰 결과,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결제액은 약 174억 원이었으나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결제액은 약 75% 증가한 305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최근 2주 업종별 결제액 1위는 ‘일반음식점’으로 약 85억3,800만 원이 결제돼, 전체 결제액의 약 28%를 차지했다. 이는 6월 같은 기간 결제액 대비 79.2.% 증가한 액수이며, 매장별로는 ‘추어탕’, ‘삼계탕’, ‘막국수’ 등 여름 계절 음식을 파는 식당의 결제액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음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을 시 ‘배달서구’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식당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반음식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제액이 많은 업종은 ‘소매’ 업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