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협동조합의 날(7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제2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모여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유엔(국제연합, UN)에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하여 사회적경제에게는 이번 기념식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2013년 3월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를 창립한 이후에 다음 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각자 기업의 활동만이 아닌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어낸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온사회적협동조합 김기홍 이사장, 농업회사법인 하늘 김재윤 대표에게는 안성시장 표창을 했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1차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안성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관계 부서 공무원, 관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평생학습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안성시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 수행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추진 중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가 지난 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명륜여중 100여명의 참가자와 재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제3회 법사랑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훈영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미재 명륜여중 교장, 박현창 안법고 교장, 유동환 안성고 교장, 이형석 비룡중 교장, 정안나 비룡초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마술공연(전상건 마술사)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내빈 축사, 본 행사인 법사랑 골든벨 100인 퀴즈, 패자부활전, 명륜여중 댄스팀의 축하공연, 골든벨 본선,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골든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법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출제 문제는 일반 상식은 물론,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서안성체육센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볼링 프로그램”으로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볼링” 프로그램을 지난 7월 4일, 센터 내 볼링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인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보장과 복지혜택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규칙적인 동작과 볼을 굴리는 행위로 긴장 완화 및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이다. 또한, 팀 경기와 응원 등으로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속감 형성할 수 있는 볼링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활성화로 체육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연계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50분간 센터 내 볼링장에서 볼링지도자의 지도로 진행된다. 강습은 볼링 기본 스텝, 스윙 연습, 볼 컨트롤, 스페어 커버, 팀 게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해피볼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의 체육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냉방시설 운영 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부터 안성3동에 새로 부임한 조은정 동장은 24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가동 여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 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와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려된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항상 현장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야외 활동 자제와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관련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경로당 내외부를 살피며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종기 면장은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고,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8일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미양면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농촌환경의 주요 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수거하여 농가 일손을 돕고,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마영호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폐비닐 수거 활동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마을방역, 취약계층 음식봉사, 연탄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서운면발전협의회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운면에 거주하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960만 원의 상생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 중이며, 서운면 관내 초·중학교(4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급됐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축하금도 함께 전달됐다. 서운면발전협의회는 2019년부터 상생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현, 이관호 공동대표는 “관내 학생 수가 점차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 15:00~17:00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농업분야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발맞추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농업의 미래 특강(남재작 소장), AI와 농업의 미래 특강(민승규 교수) 등 지속적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원익재 소장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를 디지털 농업을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68개소 중 448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금년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리며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안성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재난 상황을 대비한 능동적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 가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외에도,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