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가 본격 활동에 나섰으며 구가 직영하는 ‘행복이화카페’(이화여대5길 35)도 새 단장 후 고객을 맞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대문 행복스토어’(이화여대3길 35)에서 ‘이대 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통해 이대 상권에 대한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이대 상권 상점가에 위치한 100개 매장을 선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및 ‘블로그 방문자 리뷰’ 등을 활용해 홍보한다. 활동을 시작한 4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이미 ‘SNS 홍보 조회 수’가 8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처음 제작해 호평을 받았던 이대 상권 브랜딩 매거진 ‘행복상점’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추가 발행한다. 12쪽 분량의 소책자인 ‘행복상점’에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이대 맛집’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패션 핫플레이스’ 등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단법인 시온성복지회(이사장 이홍임)가 구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무료급식소 ‘행복한 밥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시온성복지회는 정성껏 준비한 제철 과일 참외를 2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생각지 못한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홍임 시온성복지회 이사장은 “가정의 달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회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밥상’이 급식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시온성복지회가 서대문구 어르신 무료급식소 ‘행복한 밥상’ 이용자들에게 과일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화터널 인근 도로개설공사 현장’과 ‘난지한강공원 내 홍제천·불광천 유지용수 수질개선 정비공사 현장’에서 28일 오후에 잇따라 이뤄졌다. 여기에는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등 구청 유관 부서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급경사지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근 주민분들의 불안감도 해소하겠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도 우기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백세 맞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존경과 축하를 전하고자, '서대문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증진뿐 아니라 한 세기를 살아 온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해당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 내용을 상세히 보자면,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인 장수어르신 중 서대문구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한 차례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내는 서대문구청이 100세에 이르는 달의 전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송부하도록 했으며, 어르신은 지급기준일부터 1년 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장수축하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연희동에 소재한 서울외국인학교(Seoul Foreign School, SFS)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학제 간 학습 주간(Interdisciplinary Unit Week, 이하 IDU Week)’을 맞아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DU Week는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해 주제 중심의 심화 학습과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고등학생들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사회적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기회 확대’를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기관과의 교류로 공감과 포용의 가치를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서울외국인학교 고교 1~2학년생들이 학교를 방문한 ‘서대문 햇살아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혔고, 20일에는 학생들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시각, 청각, 지체, 발달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배려와 소통 방식을 학습했다. 이러한 사전 학습을 바탕으로 22일에는 서울외국인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가 6월 환경교육주간(6. 2.∼6. 8.)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배우고 즐기고 실천할 수 있는 ‘앞서가는 지구IN, 함께·그린·행복! 녹색생활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6월 5일과 6월 7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 친환경 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공병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반려동물 나무 이름표 만들기 ▲홍제천 흑백사진관 ▲은행알 자연 공작 ▲탄소중립 퀴즈 ‘폭삭 맞췄수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환경교육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을 중심으로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서울시 최초로 ‘불시출동 형식’으로 이뤄졌다. ‘개인별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증진’과 ‘보건소 및 재난의료대응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대문구보건소 및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했다. 서대문구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서대문소방서, 용산구보건소, 마포구보건소, 세브란스병원, 동신병원,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모든 과정을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와 같이 진행하기 위해 훈련 시간, 장소, 참여 인원, 시나리오 등에 대한 사전 안내가 없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는 만큼 평소 여러 훈련 방식을 통한 응급의료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난항으로 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 교통 편의 지원에 나선다. 구는 버스 파업 시작이 예고된 이달 28일 수요일부터 금요일인 30일까지 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 기간 중에라도 파업이 끝나면 셔틀버스 운행은 바로 중단된다. 버스는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DMC역, 증산역을 운행하는 ‘임시 1번’ 버스 2대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가좌역, 신촌역을 운행하는 ‘임시 2번’ 버스 3대 ▲서대문구청에서 홍제역을 운행하는 ‘임시 3번’ 버스 2대 등 모두 7대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내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시간 탄력 연장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공백을 줄이고 SNS와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안내 등으로 주민 혼란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 교통 대책 추진 등 만반의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발전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해 ‘2026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재인증 획득’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2년 7월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인증 기간 4년)을 처음 받은 바 있다. 구는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관내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실현을 위한 아동친화 정책 및 사업 개발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이달 21일 구청 제1회의실에서는 ‘2025년 서대문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가졌다. 연구용역을 통해 구는 시민 의견 수렴으로 구체적 과업을 마련하고 아동 요구 확인 조사로 각 과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확인하는 등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를 강화한다. 이 같은 ‘표준조사’와 ‘연구용역’을 토대로 ‘아동 요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음 달 홍제1동 ‘맛있는 생태정원 We뜰’(송죽길 60)에서 체험과 실습 위주의 ‘여름 이야기 프로그램’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We뜰’은 구가 방치된 땅에 채소와 꽃, 허브, 과실수 등을 심어 조성한 친환경 텃밭 정원이다. 이번에 마련될 3개 과정 중 ‘펜드로잉 토크’는 자연을 관찰하고 이를 펜으로 그려 보는 수업으로 4회에 걸쳐 명암법 익히기, 풍경 구도 알아보기, 풀과 나뭇잎 표현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어쩌다 도시농부’ 수업 역시 4회 동안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 실천,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만들기, 텃밭 정원 조성과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지속가능한 밥상, 계절을 담다!’ 참여자들은 마늘종, 애호박, 가지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 요리를 만들어 본다. 2시간 과정의 교육이 4회 열리며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6월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일반신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