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신체 발달과 긍정적 에너지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 ‘위드댄스(With Danc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10명 참여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30회기 댄스 수업을 통해 기본 동작부터 안무 완성까지 꾸준히 연습했으며, 장애인 인권교육 1회기를 통해 올바른 인식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 10월 11일(토) 함안군 주관·함안군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4회 온(ALL)가족축제’에서는 그동안의 연습 결과를 담은 축하공연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번 ‘위드댄스’는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함안군이 주관, 함안군가족센터가 운영한 2025년 평생학습기반 고도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은옥 함안군가족센터장은 “위드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1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고흥에서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상호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별하드림밴드’의 악기 연주와 베트남 전통춤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 국적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로 본 행사의 막이 올랐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엄마나라말 이중언어 발표가 이어져 감동과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이주여성들이 준비한 모듬북 공연과 라인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와 기성동 복지만두레가 공동 주최한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전했다.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기성동의 대표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만남의 숲’ 일원에서 열렸으며, 관내 16개 복지시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한 장태산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나눴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놀이 체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으며, 우쿨렐레·거문고·색소폰 공연 등 각종 문화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선양소주 △진명산업 △기성중학교 총동문회 등은 참여자들의 도시락과 기념품을 후원하여 행사 취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낙철 서구 부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걸으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이번 대회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며 “10년간 이 뜻깊은 행사를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5일, 평생교육 수강생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문화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인천 팔미도, 서울식물원, 파주 뮤지엄 헤이를 방문해 유람선 체험, 자연학습, 문화예술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했고, 동료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람선 탑승과 전시 관람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큰 호평을 받았다. 참가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문화 탐방을 다녀오니 젊어진 기분이고, 즐거운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한 만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하반기 문화 활동 나들이 프로그램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일자리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을 출발해 파주 뮤지엄 헤이와 벽초지 수목원,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무엇보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안심하고 다녀오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자연 명소 탐방과 활기찬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례시례지구 일원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로사이클 경기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부분 준공된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열린다.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장애인 도로사이클 경기는 도로 안전성과 일관된 주행환경이 확보되어야 개최가 가능한 종목으로 이번 대회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최적의 경기 여건을 갖춘 도로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명과 관람객, 운영진 등 총 4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개인독주(10km 이상), 개인도로(40km 이상), 팀 릴레이 등이다. 김해시는 대회에 앞서 선수 안전 확보와 교통통제, 운영상 보완사항 점검을 위해 지난달 29, 30일 테스트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김해시는 이번 대회로 ‘스포츠 친화도시 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6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영·호남 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2025 영·호남 장애인 화합 한마당 교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대회는 대구 남구와 광주 남구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동안 이어온 상호 교류와 믿음이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장애인들의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의 장이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류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차별 없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어 새로운 꿈과 희망의 꽃을 활짝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5일 명품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위탁운영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는 공동주택(명덕역퍼스트마크, 대명그랜드시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위탁운영체를 지난 8월 공개모집 이후 보육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주민들이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로 젊은 층의 인구유입 기대 및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와 주민 욕구를 충족시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남구만의 명품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 협약체결을 통해 남구만의 명품보육환경을 조성하여 꿈이 자라는 남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앞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점관)와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 거제시지부(회장 권현주)는 2025년 10월 16일 오전 11시 거제시체육관에서‘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을 주제로 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내 발달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1회 복지대회 기념식을 비롯해 제19회 경남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시연, 장애인 예술제 공연, 30개 팀 300명이 참여한 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와 장애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과 ㈜가구지음(대표 주대종)가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구지음은 1년동안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월 2세트(1,200만 원 상당)의 책상세트(책장, 의자 포함)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 아동 추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구지음은 이원면 강청리에 위치한 사무용·원목가구 제작 업체로, 앞서 2024년에도 200만 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