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은 지난 17일 위기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계산3동 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산3동 아동지킴이’는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인 복지통장 36명, 보장협의체 16명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구성돼, ▲위기아동 발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대응·보호 체계 강화 ▲위기·보호아동 지원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아동지킴이 위원들은 ‘학생들이 알아야 할 아동학대 대처방안’ 교육을 이수한 후 안남중학교 근처 일대에서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의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알렸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계양구에서 모든 아동이 존중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산3동형 아동보호체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는 지난 14일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정보 공유 ▲주민자치 우수사례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우 상면 주민자치회장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와의 자매결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청소년, 주민 안전 분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테마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6월에는 효성·계산·작전·계양 등 ‘권역별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와 ‘청년 참여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동 주민자치회,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총 2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 이해 ▲인천시, 계양구의 주민참여예산 안내 ▲사업제안 맞춤형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오는 7월 7일에는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 8월에는 청소년 참여 위원회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구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알림마당)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 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세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식품위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주택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학교 및 노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우수받이 정비, 도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제거, 양수기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시 즉시 작동 가능 여부를 반복 점검하고,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라.”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의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서 원안가결,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가결처리 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5건, 권고 184건 등 총 199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재만 의원과 조덕제 의원의 의정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조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과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철저하고 책임있는 후속 조치를 이행하여 주시고, 특히 구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구급대원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글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 감사글이 게재됐다. 글의 주인공은 효성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김철홍·전대현 소방장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감사글은 같은 달 7일 게시자의 아버지가 호흡곤란 증세로 119 구급차를 이용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김철홍 ·전대현 소방장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에서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환자의 보호자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버지가 편안하게 병원에 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버지가 구급차 안에서 대원들의 이름을 적어두라고 하셔서 기억하고 감사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김철홍 소방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가 현장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인근 경쟁 지역에 비해 현저히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업지역 총량 규제 ▲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 ▲ 전담 추진부서의 부재 등을 꼽고, 조속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단계 구역(약 34만㎡)만이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2단계 구역(약 41만㎡)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지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담 부서가 부재한 탓에 관련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추진되고 있어 전략의 일관성 부족과 기업 유치 활동의 비효율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인천 북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수도권 서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조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에 △인접 도시와의 버스 노선 다양화 △연계 교통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의 버스 노선 신설 △중장기 교통 인프라 종합 개선 계획 수립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계양구는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계양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선 신설과 연장을 인천시에 거듭 촉구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본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계양구청장에게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동 일원 ‘계양아라온’에 추진 중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민의 안전은 외면한 채 치적 쌓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집행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을 보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안전 관련 예산이 삭감될 만큼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수십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예산 집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와 인천시와의 사전 협의 및 소통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재검토되거나 반려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구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행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의 세금이 무분별하게 쓰인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묻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행정은 공약 실현이 아니라, 구민의 실질적 삶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