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8월 한 달간 구로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과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퇴근 후 마음 정원 △가족이 있는 정원 등이다. 참가자는 정원 만들기, 연잎차·허브소금 제작, 친환경(에코) 염색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원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회당 5,000원이다. 연잎향낭차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결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퇴근 후 마음 정원’은 직장인 등이 평일 저녁 시간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로G밸리체육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회당 2,500원으로, 연잎차 만들기, 고온성 식물을 활용한 정원 만들기 등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족이 있는 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4회 2만 원이다. 2~3인 1팀으로 구성돼 압화 만들기, 합죽선, 텃밭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7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정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대응 훈련이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 부서별 역할과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과장, 보건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제작한 ‘비상시 전시 전환 절차’ 동영상을 시청한 후, 도시안전과장이 ‘2025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각 부서가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이달 1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구로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구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반영한 40여개 강좌가 개설된다. 주요 강좌로는 △작가와 만나는 월간평생학습 △구로 인생학교(인문 강좌) △생활문해교실(디지털기기 활용) △Guro-up 활동가 역량강화교실 △ 평·학·동(평생학습동행) 이음학교(문화예술 교육) △구로월드카페 톡톡(외국어 교육)이 있다. 수강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구로구 남부순환로 946, 개봉동)에 방문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개강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나, 강좌별로 개강일이 다르므로,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반드시 개강일을 확인해야 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삶의 지혜를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자치구 최초로 신도림동과 구로5동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2대를 직접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자율방범대의 방범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구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로구가 처음이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기아 셀토스 2.0 가솔린 모델이다. 구는 차량 등록일로부터 10년이 경과했거나 주행거리 12만 킬로미터(㎞)를 초과한 노후 차량 기준에 따라 2개 대상을 선정해 지원했다. 차량 전달식은 8월 5일 구로구청 현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신도림동·구로5동 자율방범대장, 대원, 구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차량 전달과 기념 촬영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5,600만 원의 구비가 투입됐다. 지원 차량은 자율방범대 명의로 등록, 관리·감독은 구로경찰서가 맡는다. 자율방범대는 반기별로 차량관리대장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 정산과 운용 현황 보고는 구로구청이 담당한다. 구는 순찰차량 지원을 통해 야간 순찰 등 지역 방범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치안 서비스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8월 8일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액 일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구로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총발행액은 6억 원이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서울시가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민간 배달앱과 달리 중개수수료가 2%로 낮고, 입점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기존과 비교해 세 가지 변화가 있다. 발행주기가 매월 발행에서 전액 일괄 발행으로 전환됐으며, 월 구매 한도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됐다. 할인 혜택은 기존 15% 외에 10% 환급(페이백)과 5% 땡겨요 점수(포인트)를 추가 제공해 소비자가 최대 30%의 할인율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앱 내 쿠폰 행사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이 함께 마련돼 소비 유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8월 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열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는 입시 전문기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수시 지원, 후회 없는 이행안(로드맵)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전형 분석 △성공적인 수시 전략 수립 4단계 △입시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설명회 자료집이 배포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급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수시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9월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G밸리 넥타이 런(RUN)’ 참여자를 모집한다. G밸리 넥타이 런(RUN)은 G밸리 기업인, 직장인 및 지역 주민들이 넥타이를 매고 함께 달리며 화합하는 구로구만의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로 2003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타이-업(Tie-up)! 런-업(Run-up)!’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업과 지역사회 및 사람과 사람이 하나로 연결되는 협력의 장이자 기업도시 구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코스는 약 2.3킬로미터(km)로 마리오타워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들을 지나 다시 마리오타워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했다. 마라톤 종료 후에는 넥타이패션상 시상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거리 공연과 음료 증정 등의 뒤풀이 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G밸리 넥타이 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G밸리 넥타이 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주최기관인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산업 안전‧보건 교육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372명(동행일자리사업 3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2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안전교육을 각각 하루 4시간씩 진행한다. 지난 5일, 1일차 교육에는 구로구청 도시안전과에서 근무중인 장초희 주무관이 나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재해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감염병관리 및 건강진단 △사고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등의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교육에는 이지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과장이 안전교육(△안전사고와 심리학의 상관관계 △근무 형태별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안전의 중요성 및 의식 제고 △산업안전보건법상 심리학적 질환 예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분들이 공공일자리 근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5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아이들병원, 구로소방서, 두리하나다울에서 내부 견학과 전문가 면담, 진로상담, 제과제빵(쿠키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아동들은 먼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의료진의 역할과 환자 돌봄 과정을 배우고 이어 소방서에서는 구조 장비 체험과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방관의 사명감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두리하나다울에서는 제과제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커서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룡 보보의 안전한 생활습관’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구로구민회관에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1회씩,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덤벙대는 아기 공룡 ‘보보’가 일생상활 속 다양한 위험에 맞서며 엄마 공룡의 도움으로 안전수칙을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교육 내용은 화재, 유괴, 교통, 전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안전 행동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안전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을 기획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