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 (대표의원 허광행)는 지난 10월 15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는 허광행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곽인혜, 심재억, 최치효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북구의 교육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활동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연구의 추진 경과와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강북구의 교육환경과 서울시 자치구별 교육정책 비교,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참석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강북구 교육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허광행 대표의원은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이순우 의원)는 1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선희 의장과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 차인영, 신흥식, 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을 비롯하여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는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공유한 뒤, 관계 부서와 함께 영등포구의 탄소중립 및 문화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영등포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주민 인식 개선형 축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보다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탄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29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화곡본동·화곡6동)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선영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강서구 인권지킴이·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복지·인권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정치인이다. 또한 제7회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서구의원으로 두 차례 선출되어, 제8대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9대 전반기 미래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노인복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친환경 정책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강선영 의원은 선거 및 정책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선거대책본부 국민참여1본부 상임위원, 조직본부 조직지원단 조직지원부단장, 후보총괄특보단 전국바른시민모임 특보단 특보로 활동하며 조직운영과 정책 메시지 전달, 국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선영 의원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14일, 창동차량기지에 조성 중인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관련 의견청취를 위해 신약개발 전문기업 ABL바이오를 방문했다. ABL바이오는 S-DBC 유치대상 기업과 유사한 본사와 R&D 연구센터 중심의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6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본사를 이전한 ABL바이오의 사례를 통해 도심 속 바이오기업의 입지 요건, 연구개발을 제약하는 규제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S-DBC의 연구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BL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대형병원과의 협업, 투자 유치, 인재 확보, 연구개발 환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바이오기업의 입지요건을 설명하고 S-DBC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 후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송재혁 의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관계 공무원들은 이상훈 대표의 안내로 연구실과 실험실, 휴게실 등 ABL바이오 사옥을 둘러보며 추가로 의견을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0월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개최된'장쑤성인민대표회의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경제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실현’을 주제로 의제 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민대표회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충청남도의회·전라북도의회, 일본 홋카이도의회·지바현의회 등 한·일 지방의회 대표단 64명이 참석했다. 장쑤성(江蘇省)은 인구 약 8,500만 명, GDP 약 1조 9천억 달러(2023년 기준)로 상하이와 더불어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지역이다. 이민석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중앙정부 간 거대 담론만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없다”며 “지방의회가 기업과 인재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실행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 AI·스마트시티 기술 교류 정례화, ▲미래세대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 혁신 인프라 연결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확장을 제시했다. 특히, 서울시의 ‘스마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최호정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지방의회 간 교류와 경제 교류 강화 및 인문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양측 MOU 체결에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최의장은 장쑤성인대가 개최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지방의회 고유의 강점을 살리고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동아시아 사회 전체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3일에는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최의장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은 대형 AI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4일, 최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백년시장 일대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장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이 “시장 주변에서 악취가 심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유 의원의 주도로 추진됐다. 악취 문제와 관련된 강북구청 4개 부서가 모두 참석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 점검 결과, 악취의 주요 원인은 하수관과 빗물받이, 그리고 시장과 인접한 은모루공원 화장실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뚫려있는 펜스 공간을 통해 시장 쪽으로 유입되는 구조적 문제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계부서와의 협의 끝에 ▲정화조 청소 실시, ▲하수관, 빗물받이 전수조사 및 악취 저감장치 설치, ▲은모루공원과 백년시장 사이 경계 펜스의 개방부 완전 차단 등의 구체적인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인애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공간에서 악취로 불편을 겪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치를 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과 예산 관련 안건을 심사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며, 계획 단계부터 면밀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며, “38만 동작구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시회 세부 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과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3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동작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동작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노성철 의원) △동작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의회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제343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설 예정인 흑석고등학교의 학급 규모 및 재정 지원 문제에 대해 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성철 의원은 “현재 흑석고는 학년당 6학급에 특수학급 1개 설치를 추진 중이지만, 흑석동 내 중학교 졸업 예정 학생이 약 14학급, 330여 명에 달한다”며 “이대로라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160여 명만 흑석고에 진학할 수 있어, 나머지 학생들은 또다시 먼 거리의 타 지역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는 예산 제약을 이유로 학급 확대가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흑석동의 인구 증가와 고교 진학 수요를 고려해 학급 수를 현실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이 현재 5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있으나,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타 지역 학교의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신설학교 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흑석동 학생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