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3월 13일 전남경찰청·전남소방본부 파견 협력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신속한 사건·사고 초기대응을 위해 전남경찰청·전남소방본부에 상호 파견될 경찰·소방협력관 교류 및 교육 등을 실시했다. 3월 중 시행 예정인 협력관 파견은 전남소방본부에 경찰협력관(4명) 파견, 전남경찰청에 소방협력관(4명)이 파견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협력관 파견을 통해 이들은 ▲긴급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대응 사건 현장 지원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안 이행 ▲긴급신고 기관 간 협력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 “경찰·소방 상호 협력관 파견을 통해 중요상황 발생 시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건사고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가 지난 11일 도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소형선박 조종사 면허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시험이 진행된 곳은 완도군 소안도로, 이곳은 지리적으로 육지와의 왕래가 쉽지 않은 데다, 응시자 대부분이 고령층이라 장거리 이동이 부담이 되는 지역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협의를 통해 출장시험을 마련, 44명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면허를 취득해 안전하게 조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시행된 두 기관의 협력은 375명(필기시험 44명, 갱신교육 331명)의 도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김 씨(남, 60대)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 편리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노화파출소장은 “해양 안전과 어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형선박조종사 면허는 5톤 이상 선박을 운항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경찰서는, 2025년 새 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 압해읍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경각심 제고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안경찰서장, 신안군청(교통지원과, 여성청소년과), 압해읍사무소, 신안교육지원청장, 신안군 새마을회, 신안군 모범운전자회, 압해읍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경찰서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며 보행의 3원칙 ‘보다, 서다, 걷다’의 일상화, 학교폭력 신고 절차 및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범죄 예방법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병행 전개했다. 이현준 신안경찰서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단체, 지자체, 경찰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전자들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안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실’ 등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상공사 현장에 동원된 선박들의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약 4주간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상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적법한 처리 여부와 해양오염방지설비 작동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완도항, 덕우도항 등 13개소에서 해상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총 6척의 선박이 해상공사에 투입돼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당 선박들을 대상으로 △오염물질(폐유, 선저폐수, 폐기물) 불법 배출 여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적합여부 △방제기자재 비치현황 및 사고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사고사례 전파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선박에서 해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3월 들어 불과 열흘 만에 해양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 5건을 적발하며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달 1일, 선박 항행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고려하여 선박 직원을 승선시켜야 함에도 기관장 없이 운항한 A호(39톤, 예인선)를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최대 승선인원을 2명 초과한 채 운항한 B호(1.3톤, 양식장관리선)를 검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완도해경은 해양수산부ㆍ전남도ㆍ완도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양식장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최근 면허 구역을 벗어난 불법 양식장이 늘어나면서 해양 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김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 결과 허가된 면허 구역을 벗어나 김 양식장을 운영한 양식업자 3명을 적발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 질서를 어지럽히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선박 운항자와 양식업 종사자들은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경찰서는 지난 2월 13일 15시경 오토바이 3대가 난폭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지 요구에도 이를 무시하고 오토바이로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나는 A군(18세, 남)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A군은 당시 경찰관의 정지 요구에도 무시하고 계속 도주하며 인근 아파트로 들어가는 것을 추격, 교통·지역 순찰차량이 아파트 입구를 봉쇄 후 교통경찰관이 차량에서 내려 정지명령을 수 차례 했음에도, 오토바이로 굉음을 내며 위협적으로 경찰관을 밀고 나가는 것을 온몸으로 막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각심 차원에서 경찰청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가 하남시의회 의원 박선미, 오승철, 정혜영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실종아동, 반려견 순찰대 관련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박선미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례를, 오승철 의원은 실종아동 예방 및 지원 조례를 각각 제정했다. 하남시는 치안 여건과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폭넓은 치안활동을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정혜영 의원은 18일부터 열리는 제338회 임시회에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2024년 하남위례파출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난해 하반기에 종료된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한주 서장은 민·관·경 협력치안의 좋은 예시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체력 검정, 개별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일정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완도해경은 이번 채용에서 완도항, 마량항, 땅끝항 등 3개 지역에 각각 2명씩 총 6명을 선발하여 관내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며,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연안해역 정기 순찰을 비롯해 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해양환경 감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의 지형과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ㆍ관협력을 통해 연안 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전북경찰청은 조직적·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금융 취약계층인 노인·학생·주부·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제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다. 이번 예방교육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전문 강사가 시군을 순회하며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기반으로 금융사기의 유형별 특징, 피해 사례,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전북경찰청이 제공하는 최신 사기 수법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이나 단체는 사전에 전북자치경찰위원회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0여 회에 걸쳐 1만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교육 만족도는 98%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경찰청은 3월 5일 전남경찰청 본관 5층 접견실에서 목포가톨릭대학교(총장 윤빈호)와 마약 등 중독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음 이번 협약식은 도박과 마약 등 각종 중독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함임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경찰청은 현장 경험 및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중독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등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중독 예방 메타버스 공간 내 경찰 홍보 활동 공간을 제공 하는 등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중독 예방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중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임 협약식에서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마약 등 중독 문제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독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함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