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19일(월)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상~하단선 건설사업 15번째 땅꺼짐(씽크홀) 사고’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피해 주민, 새벽시장 상인회,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지역위원장, 부산시 및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와 주민 피해 보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주택 및 상가 균열 등 직접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잇따른 사고에도 반복되는 기관 간 책임 떠넘기기 중단 ▲전 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진단 실시 ▲책임 있는 기관장의 사퇴 ▲투명한 정보 공개와 대책 논의 등 강도 높은 요구를 쏟아냈다. 사고 원인을 두고 부산교통공사는 “콘크리트 말뚝으로 빗물을 차단했고, 상·하수도관 파손이 주요 원인”이라 주장한 반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여파로 상수도관이 내려앉았을 뿐, 지하의 빈 공간이 1차 원인”이라고 반박하는 등 각 기관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상구청은 “하수도관 파열 등 시장 관리 문제도 따져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안오케스트라·해군작전사령부가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공동 기획한 ‘광복80주년,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가 1천500여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사상구는 8월 1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이안오케스트라와 해군 군악대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1부 '되찾은 빛, 광복', 2부 '모두 함께 영광', 3부 '위대한 대한민국'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이 군악대의 웅장하고 힘찬 사운드와 만나 130여 명 대형 오케스트라의 장대한 스케일의 무대로 더욱 압도적이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약 2시간가량 펼쳐진 나라사랑음악회는 해군 중창단의 중후한 목소리가 함께한‘군가메들리’를 시작으로, ‘위풍당당 행진곡’, ‘Nessun dorma’, ‘푸니쿨리 푸니쿨라’, ‘탱고 바이러스’, ‘프론티어’등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연주했으며, 뮤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함께 갖추고 6년 만에 시민곁으로 돌아온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고 있다.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기존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이 끝나는 다음날 8월 25일 월요일, 장애인 가족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장애인 가족뿐만 아니라 부산시 장애인 가족 누구나 참여(보호자 동반)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사상구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한편, 6년만에 재개장한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9,000㎡ 규모)은 올해 부산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억5천만원을 확보했고, 사상구가 시설 조성 및 운영을 준비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중이며, 주말에는 하루 4,5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평소 외부 여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뜨거운 더위를 잊을 만큼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장애인이 웃을 수 있는 기회들을 자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8일 일광읍이장단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일광읍이장단협의회에서 진행한 취약계층 후원 행사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성기 일광읍이장단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8일 정관노인복지관 장진노래교실 회원 일동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7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207만원은 정관노인복지관 장진노래교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100만원은 김영기 회원이 기탁했으며, 나머지 107만원은 총무 최복술을 비롯한 47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관노인복지관 장진노래교실 최복술 총무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계 기장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합숙형 캠프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참여대상을 기존 초등 4학년~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에서 일부 중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중등부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초등부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박 6일 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501명의 학생이 캠프교육을 수료했다. 캠프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10~12명의 인원이 한 반으로 편성됐으며 ▲영어 실력 향상 수업 ▲영어 일기 쓰기 ▲롤 플레이 ▲영어 퀴즈 토너먼트 ▲영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일상 속 생동감 있는 영어 학습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예방 물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추진해 온 서구의 안전 정책으로, 지금까지 총 1,50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단독형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을 보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서 노후 멀티탭으로 인한 화재 피해가 잇따른 것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고용량 멀티탭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13세 미만 어린이를 둔 저소득 맞벌이 가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 거주자 등 화재 취약계층이며, 총 1,100세대에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서구는 향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모든 안전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2018년부터 이어온 화재 예방 물품 지원은 서구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부민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 ‘가치있는, 같이잇는’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내 소속감을 느끼며 사회에 이바지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도구 공립작은도서관 6곳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회사서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전문강사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사서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힐링테라피(도래샘작은도서관) △위빙티코스터 만들기(해돋이작은도서관) △테라리움 만들기(한울마당작은도서관) △함께 읽고 쓰는 한국의 시(담쟁이작은도서관) △어린왕자 실링왁스 체험(아랫서발작은도서관) △필사의 시간(풀잎작은도서관) 등 총 6개로, 독서 활동과 문화 체험을 접목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운 생활 속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선1동위원회(위원장 천애경)는 지난 8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운동은 광복의 소중한 의미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애국심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천애경 위원장은“모든 가정이 국기 게양에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