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3일 저소득 학생 학원 무료 수강 지원 관계자 회의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 학생의 무한한 꿈과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학원 무료 수강 지원 사업의 운영 사항을 중간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4년 11월에 학원 5개소 대표, 사직2동 천사후원회,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하다 미술, 사직예인음악학원, 아이비츠 서림, 용인대 태권얍, 한우리 독서토론논술가 참석하여 상반기 운영 종합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1월부터 참여학원(말하다 미술 등 5개소)은 저소득 초등·중학생 15명(초 11, 중 4)에게 무료 수강을 지원하고, 천사후원회에서는 수업 진행에 따른 교재비와 도복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포함하여 연간 4,700만 원 상당이다. 사직예인음악학원 김민정 대표는 "히어로 무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관내 경로당(명륜아이파크, 명신할아버지, 명신할머니)을 방문하여 구강보건 교육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명륜동 복지 알리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한 입체조 교육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직접 제공하며, 관내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 배운 입체조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 유익하며, 나이에 맞는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복지 정보 제공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동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 중 다문화가구 아동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다문화가구 대상 아동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동구가족센터 관계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별 다문화가구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자원 연계 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한 공유가 충분히 이루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이 자원을 잘 활용해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구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총 10회에 걸쳐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36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먼저 현업근로자 대상 교육은 매달 정기적으로 시행되는‘안전보건교육의 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에 집중했다. 현장 근로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통해 기본 동작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다. 공무원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방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AED 사용법과 장비 점검, 보관 방법 등을 배우며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연계한 모의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과 근로자의 응급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앞으로도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지속 적으로 실시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26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제이메탈(대표 이조희)의 후원으로 ‘뜨끈한 한우국밥 한 그릇, 따뜻한 미소 한가득’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학장동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우국밥 500인분 이상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한우국밥, 떡, 과일 등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호열 학장동장은“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사상드림봉사단과 제이메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병국)은 지난 25일 장마와 호우의 사전 대비를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과 환경정화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관내 곳곳을 순찰하면서 우수기 침수 가능성이 높은 도로변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정비 하면서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과 토사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덮개를 점검했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도 진행했다. 설점수 주례3동 자율방재단장은“예년보다 빠른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기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임했다.”며“향후에도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열과 성을 다 해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주례3동이 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지난26일 사상구보훈회관을 다시 찾아 관내 10개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사상구의회 의원 모두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전했다. 이어 이종구 의장은 “지역 보훈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방안 마련에 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며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상구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격려품 전달, 현장 소통, 애로사항 청취 등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의 실천적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인 ‘제로 일광’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가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조사는 전화, 방문조사 등을 통해 12문항으로 세분화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가구의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을 확인해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 ▲일반가구의 4단계로 분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광읍은 고립 양상과 위기 징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면서,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수칙 등 여름철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추가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7월 2일 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는 지방세의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제정됐으며, 성실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라 군은 최근 3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이력 없이 납부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납세자에겐 감사패 및 우수납세자 인증 동판 수여와 함께 ▲군 금고 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및 수수료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2년간 징수유예 담보제공 면제 ▲1년간 공용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군민들이 다양하고 실질적 혜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0일 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 관계 법규, 주요 지출사례, 감사 지적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평소 직원들이 업무 처리 시 필요했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내용도 학습하는 유익한 강의가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회계 관련 법령과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