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29일 의장실에서 대구 수성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기 의장과 이양임 부의장, 최신성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장호 부위원장, 최덕종 의원, 수성구의회 황치모 의회운영위원장과 김경민 부위원장 등 양 의회 의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의회 운영 현황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며 새로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남구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양 의회 간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상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면·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직원들이 평소에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473만 원을 활용해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중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무료 급식소 등 26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식당 12곳에 김 선물 꾸러미 1,7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10월 1일에는 △반구경로식당 △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갓집경로식당, 10월 2일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9월 29일 오전 11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서 9월 30일에는 △우정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10월 1일에는 △구역전시장 △다운시장 △반구시장 △서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학성새벽시장 △신울산시장 △병영시장 △선우시장, 10월 3일에는 △성남프라자 △젊음의거리 △옥골시장 △중앙전통시장 △센트럴프라자 △신중앙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넉넉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설 개선 및 특색 있는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프레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7일 부산 사직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 김영서, 오영준, 이재은이 고루 활약하며 선전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63으로 1위를, 접영 100m에서 1분01초54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영준은 접영 100m에서 1분52초45, 자유형 200m에서 3분12초20을 각각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42초6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1분34초9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개인전 금·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 김수영이 본선 118점(대회타이), 결선 44점으로 금메달을, 김덕훈이 본선 114점, 결선 38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35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키트 개인전에 출전한 안일지는 본선 110점, 결선 44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다음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연암동 공감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보행자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와 지진, 태풍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을 직접 배워보고, 모형 신호등을 설치해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 3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안전취약계층 구민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60여 곳,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29일 언양도시재생키움센터에서 ‘임금체불 제로! 산업재해 제로! 2025 제2회 근로기준법 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의 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기업 경영자,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했다. 군민노무사가 개정 근로기준법 및 통상임금 지침, 기초 노동법 등 최신 개정 법령에 대해 강의하고,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 감독의 핵심 실무 대응 전략과 주요 점검 항목을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 위반 대응 방안, 주요 기업 지원 제도 및 노동사건 주요 접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기업 노동법 상담소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노동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울주군새마을회는 29일 서생면 서생농협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민주시민의식의 향상에 대한 사례 중심의 토론과 섬김의 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읍면동 공동체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송병열 회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통해 각 마을마다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회원들이 일상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성숙한 자유민주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울산 중구의회를 찾아 교류행사를 가졌다. 울산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9일 의원회의실에서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와 방문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안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문기호 부위원장, 강혜순·김도운·정재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의원들과 환담을 갖고 두 도시 간 특징과 의회운영방안, 향후 교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019년에 복지건설위원회가, 2017년에는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울산 중구의회를 찾는 등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특히 수성구의회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중구의회의 공무국외연수 운영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주의 깊게 청취하기도 했다. 수성구의회 황치모 위원장은 “울산 중구는 제2호 국가정원을 품은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라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다”며 “중구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의원 운영 전반에 발전방안을 잘 보고 배워가는 소중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예정인 두현공원에 포함된 두현저수지 일대는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관 저해로 친수공간 조성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비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청량읍 두현저수지 일대에 수변 산책로와 연결교량 등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랜드마크형 연결교량 △다양한 세대가 함께 힐링하는 테마정원 △야간 산책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등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차 중간보고회 제안 안건이 반영된 시설 계획 보고와 향후 설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현공원은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두현공원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여가, 휴식시설 확충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