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행정의 미래, AI가 답하다’를 주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동향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행정 적용 사례 ▲디지털 윤리 및 보안 의식 강화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행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실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인천중학교의 노후 석축과 스탠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미래형 학교’ 구현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외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1975년 설치돼 50년 가까이 된 석축은 뒤편 흙 일부가 유실돼 공극이 발생한 것으로 구조 안정성 평가에서 확인되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 보강재를 주입해 공극을 메우는 그라우팅(Grouting) 공법을 적용해 석축의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고, 또한 비바람에 노후·부식된 학교 스탠드를 전면 보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회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부산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그 결과 참여 학교가 매년 확대됐으며, 올해 학교급별 대상팀인 인천서운초, 계양중, 검단고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전국대회는 45팀 218명이 참가해 정해진 시간 내에 성인→소아→영아의 순으로 심폐소생술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해 신속·정확한 방법으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계양중학교가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검단고등학교가 장려상(대한적십자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계양중학교 한 학생은 “반복해서 연습하며 누구나 용기만 있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응급상황이 생긴다면 침착하게 책임감을 갖고 심폐소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화우주과학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주를 상상하고,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특화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과학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행사장은 ‘우주공항’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은 ‘우주여권’을 받아 12개 체험 부스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태양계와 달의 위상 변화, 미니로켓 제작, 탐사로봇 조종, 인공위성 원리 실습, VR 우주탐험, 3D펜 태양관찰 안경 제작 등 직접 체험 중심의 활동이 이뤄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은 에어돔 플라네타리움에서는 별자리와 행성의 움직임을 배우는 천문 영상 관람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전과 오후에는 에어로켓 제작·발사대회, 탐사로버 제작·경연대회, 우주낙하산 표적착륙대회 등 세 가지 주요 경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각 분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협력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에는 책과 함께’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평도서관과 지역 서점 ‘낮잠과 바람’, ‘사각공간’, ‘연꽃빌라’가 함께 준비한 연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가족·친구·연인 등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떠올린 뒤, 도서관과 서점에 비치된 엽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12명을 추첨해, 당첨자가 쓴 편지의 주인공에게 도서관이 대신 엽서와 함께 당첨자가 선택한 책을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책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5일 교동초·교동중고 학생과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 평화 마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와 공동 주관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활동과 인공지능(AI) 체험을 결합한 융합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마술로 풀어보는 평화’ 공연과 참여 활동(평화마당) △‘함께 살아가는 세상’ 문화예술 체험(공존마당) △AI 기반 평화 체험(미래마당) △교육마술 실습(나눔마당) 등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평화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마술로 평화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체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5 하반기 가족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해 교동도의 주요 체험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가족들은 평화 인사와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대룡시장), 힐링 타악기 앙상블, 가족 앨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아이와 함께 마음을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체험하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화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의 출발점은 학교나 사회를 넘어 가정 안에서의 관계 회복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 평화캠프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평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국·공·사립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지원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1,31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실제 지원을 받은 1,11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보통 이상 만족도는 95.9%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만족’ 비율은 64.2%로 전년 50.5% 대비 13.7%p 상승했다. 학교지원단은 올해 교무학사 지원, 행정업무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운영했으며, 7월에는 ‘인천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을 발표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왔다. 사업별 만족도(복수 응답)에서는 △교무학사 업무지원 기동대(100%)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99.5%) △정규교원 호봉 재획정·정정(98.6%)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97.9%)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97.8%) △실내복도·계단청소(96.2%) △교육활동 필요 물품 대여 지원(96%) △저경력교사 맞춤형 업무지원(95%) 등 다수 사업이 높은 만족을 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와 인공지능(AI) 활용을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AI 융합탐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학관 전시물과 천체투영실을 활용해 과학을 읽고, 인공지능(AI)과 함께 걷고, 생각을 쓰는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전시물 속 과학 원리를 실생활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읽걷쓰 핵심 역량인 현상-질문-탐구-행동 과정을 적용했으며,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5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22일과 29일까지 총 7개 세부 프로그램, 18회 수업으로 이어진다. 한 참가 학생은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고 AI로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보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운영한 ‘2025 읽걷쓰 기반 사제동행 AI STEAM동아리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항전에는 중학교 과학동아리 사제동행 20팀이 참가해 ‘가상세계에서 미래의 인천을 쓰다’를 주제로 Minecraft Education을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천 바로알기’ 온라인 강의 수강, 인천 주요 지역 탐방, 탐구 내용을 기반으로 가상 세계에서 미래 인천을 구현하는 읽걷쓰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팀은 미래 도시 구조, 친환경 기반 시설, 교통체계, 지역 산업 등을 반영한 ‘미래 인천 월드’를 구축했으며, 희망 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IE가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15일 열린 ‘미래 인천 나눔 페어’에서는 팀별 결과물을 공유하고 월드 체험, 대표팀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표현성, 노력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우수작이 시상됐다. 대상 수상 학생은 “탐방을 통해 알게 된 인천을 가상 세계에서 다시 설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