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공연팀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9월 26일~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리며, 이번에 공연팀을 모집하는 부대행사는 총 세 개(▲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시민예술난장 ▲환상의 거리)이다. 먼저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미래의 풍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전통연희 장르를 개척하고자 열리며, ▲작품 내 풍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작품 ▲30분 내외의 무대공연 및 마당공연이 가능한 작품 등의 조건을 충족한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또, ‘시민예술난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서로 하나되는 행사로, 무대 및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장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환상의 거리’는 올해 새롭게 열리는 것으로, 마술·마임·버블쇼 등의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참여 가능하다. 축제위원회는 통합 공모를 통해 참여 단체들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꼬물꼬물드림이’를 총 8회(주 1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이하 육아나눔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진행된 ‘깡충깡충 오감놀이(2022~2024년)’를 더욱 보완한 것이다.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 및 오감 발달을 돕고, 약육자와의 애착관계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드림스타트는 소속 영유아 중 발달자극과 양육자와의 애착관계 증진이 필요한 대상자 9명을 선정했다. 1회차~4회차는 드림스타트 내 프로그램실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내 마음은 무슨 색일까’를 읽고 ‘나의 마음 얼굴’ 그리기 활동을 했다. 이어 5회차~8회차는 음식 만들기(푸드테라피)로, 육아나눔터와의 협업으로 초빙된 강사가 육아나눔터 내에서 대상자들이 주먹밥 등 음식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오늘 함께 책을 읽고 간단한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집중해서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7일 모범 경로당 11개소에서 회원 56명이 참여하여, 경로당 현장 체험'노년을 빚다'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년을 빚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도자기 빚기 체험과 점심 식사 등의 외부활동을 진행하고 경로당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해 만족감이 높았다. 참여자 박○○ 회원은 “다른 경로당 회원들과 소통하고, 처음 해보는 도자기 빚기를 통해 삶의 활력도 찾고, 내면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인지능력향상 활동에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7일 지역 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보이스피싱 ․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더불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찰관들과 민간협력단체 회원들은 직접 짜장면을 배식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보이스피싱 수법 및 예방 요령,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함께 전달했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찰서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 경찰관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보이스피싱이 뭔지도 잘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지구대는 매년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해 이 같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지역사회 상호부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명종 중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6월 16일, 삼산경찰서, 인천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지관 1층 안팎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려서 노인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은 특히, 복지관과 삼산경찰서(여성청소년계), 인천 서부 노인보호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공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 내용은 ▲노인 학대 유형 ▲학대 피해 시 신고 방법 ▲예방과 대처방안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명하기도 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노인 학대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OO 어르신은 “노인 학대라는 것이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내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됐으며, 노인 학대 유형과 신고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주민인 ㈜뉴메틱에어시스템 이태용 대표로부터 벽걸이 에어컨 5대를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것으로, 동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용 대표는 “매년 여름이면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선영 청천2동장은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귀한 결정을 해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에어컨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설치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천2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어울림센터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문화체험활동 ‘마·실·가·자’를 진행했다.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라는 뜻을 가진 이날 활동에는 가족 봉사자 35명(11가족)이 참여해 싱가포르·캄보디아·베트남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와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4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축제 ‘2025 굴포천천히–그린 라이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 약 5천여 명이 참여한 올해 축제는 ‘움직이는 초록, 자라나는 초록’이라는 표어를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소설가 김금희 작가가 남극 세종과학기지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의 폴라 일지’ 관련 북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녹색연합과 시민들이 함께 한 ‘그린드로잉’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이 꿈꾸는 굴포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문화재단의 구립도서관이 함께 참여한 ‘초록서가’에서는 각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추천 도서 소개와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거리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상자를 소품으로 활용한 연극 ‘토끼의 재판’, 지역 예술단체 ‘녹녹’의 밴드 공연 등 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자막 아동학대 예방 구연동화 영상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 속 구연동화는 ‘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로, 못나보였던 막내 오리가 다른 아이들처럼 예쁘고 소중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자란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는 이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보호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 자막 번역에는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최세라(영어), 송청화(중국어), 보티녹융(베트남어)씨가 힘을 보탰다. 앞서 구는 지난해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 구연동화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제작은 지역주민과 기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방혜정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구연동화 영상 제작 및 교육에 강사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언어의 장벽없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바사우루스 작가와 함께하는 클레이 공룡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멕시코 출신 그림책 작가 메모 플라스틸리나(Memo Plastilina)를 초청해 진행된다. 메모 플라스틸리나는 클레이 아트를 활용한 그림책 작가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긴 공룡꼬리가 달린 아이인 에바가 등장하는 ‘에바사우루스’가 번역 출판되어 한국의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현재 서울국제도서전 등 국내 주요 문화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 중이며, 한국 어린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효성도서관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바사우루스’을 함께 읽고, 나만의 공룡아이를 직접 클레이로 제작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작가의 고향인 멕시코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다문화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