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복지관 신관 1층 상담실에서 ‘이동 소비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소비자 상담실’은 인천광역시 소비자 생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 상담 및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는 서비스이다. 전문 소비자 상담원이 복지관을 방문해 소비자 상담, 피해 구제 요청, 최신 소비자 정보 제공 등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무엇보다 고령으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거나 복잡한 절차로 인해 피해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일상 속 소비 관련 문제 전반을 포함해 상품 구매 후 환불, 계약 해지, 사기성 상술, 통신 서비스 요금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13시~15시에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심 관장은 “이동 소비자 상담실은 고령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피해를 예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대비해 각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 사무, 국가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프라임전략연구원 정영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국정시책 합동평가 전반에 대한 강의 후, 정성지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가와 담당 팀장 및 담당자의 1:1 코칭을 통하여 ▲지표 이해도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방향 ▲증빙자료 축적 방안 제시 등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서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정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추후 8월에 전문가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관광지로,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채로운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 5월 황금연휴엔 하루 최다 입장객 기록 화개정원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에도 12만 명이 찾았으며,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일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7,292명, 5일 5,136명이 방문해 이전 최고 기록인 5,044명을 뛰어넘으며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8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안부 인시와 함께 롤케이크 60개를 전달했다. 김은숙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상 강화읍장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화읍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 재난으로부터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본부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경보 시 주민대피 방안 마련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의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70개소에 대한 점검과 예방 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현재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며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임도의 토사 유실, 배수시설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 대표적인 해양 안보 관광명소 강화 함상공원이 지속적인 전시 콘텐츠 보강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임시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강화 함상공원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조성한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해군 군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전시물을 구성해 군함에서의 일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군복무의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해양 안보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콘텐츠가 꼽힌다. 군은 개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보강하며 변화를 주고 있다. 전투정보실, 함교, 함포 등 함정의 주요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함체 내부의 엔진룸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유리관으로 새롭게 전시했으며, 실제 제복·군복·침낭 등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신규로 구성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강화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의 창작자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향적 홍보를 넘어 국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공모전의 슬로건은 ‘강화의 다음 챕터, 우리 손안에 담아보는거야!’이다.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발전 전략과 미래 변화상 ▲강화의 숨은 성장잠재력 ▲내가 꿈꾸는 강화의 미래 모습 ▲강화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장르는 제한이 없다. 홍보영상,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 B급 감성 등 자유로운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숏폼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와 우수상을 포함해 총 14편의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총시상금 규모는 1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2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 개강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미취업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총 3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고, 지원동기, 창업 및 교육 수료에 대한 의지, 온라인 역량,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개강식에서는 사업 및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할 뿐만 아니라 현직 온라인셀러와의 간담회도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총 3개월간의 온라인셀러 실전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배송비 지원, 마케팅 비용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멘토링, 판로 지원까지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13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어버이날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평생에 걸친 헌신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자 다양한 특강과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대형 포토존 운영 ▲점심 식사 나눔 ▲단기 특강 4종 ▲평생교육 강사 및 샌드아트 공연팀이 함께하는 '효(孝) 드림 문화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통해 600명의 어르신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 인사를 전해 깊은 의미를 더했다. 13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샌드아트로 꾸며진 ‘효(孝) 드림 문화 축제’도 펼쳐져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심 관장은 “이번 어버이날 주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경과 존중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상호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강화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필수 교육인 노인 인권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개설해 교육의 질 제고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지순 관장은 “강화군복지재단과의 협력이 강화군 지역사회 내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활동에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석현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 노인 인권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현장에 계신 종사자들이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재단 역시 지역사회 인권 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