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는 7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접수 이틀째를 맞아 중화1동, 상봉1동, 신내2동, 신내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와 관련해, 동주민센터별 창구 운영 실태와 안내 체계,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과 대화하며 신청 동선을 살피고, 현장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이번 주 중 16개 전 동을 순차 방문해 접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16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전담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초기 민원 급증에 대비해 보조 인력을 배치하고, 신청서 작성 지원과 현장 안내를 강화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소비쿠폰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는 지역 내 자원봉사캠프, 봉사단체, 민간 협력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 묵1동 주민센터에서는 중랑동행사랑넷 어르신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족 맺기 효드림 결연식’이 열렸다. 봉사단체 ‘중랑문’ 소속 봉사자 40명과 어르신 20명이 2:1로 결연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정서적 지지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7월 1일에는 면목3‧8동 주민센터가 서일대학교 봉사동아리와 함께 독거 어르신 10명과 가족 결연을 맺고 세대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6일, 묵1동의 ‘내곁에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반찬을 손수 조리해 독거 어르신 14명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 활동은 6월부터 이어진 예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을 전하고 지역에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7월 17일에는 중화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도배 경험이 있는 활동가는 벽지를 새로 바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자 5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 중점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고령자·만성질환자·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 경련, 피로, 의식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를 예보하고 있어, 통합 관리 체계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구는 방문간호사와 방문진료 의사가 대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안전 확인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 어르신과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는 ‘쿨링티슈’와 ‘쿨토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해, 현장중심 체감형 건강보호 서비스도 강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워치, 혈압·혈당 측정기 등 지능형 기기를 연동한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는 지역 내 자원봉사캠프, 봉사단체, 민간 협력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 묵1동 주민센터에서는 중랑동행사랑넷 어르신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족 맺기 효드림 결연식’이 열렸다. 봉사단체 ‘중랑문’ 소속 봉사자 40명과 어르신 20명이 2:1로 결연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정서적 지지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7월 1일에는 면목3‧8동 주민센터가 서일대학교 봉사동아리와 함께 독거 어르신 10명과 가족 결연을 맺고 세대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6일, 묵1동의 ‘내곁에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반찬을 손수 조리해 독거 어르신 14명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 활동은 6월부터 이어진 예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을 전하고 지역에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7월 17일에는 중화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도배 경험이 있는 활동가는 벽지를 새로 바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자 5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 중점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고령자·만성질환자·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 경련, 피로, 의식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를 예보하고 있어, 통합 관리 체계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구는 방문간호사와 방문진료 의사가 대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안전 확인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 어르신과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는 ‘쿨링티슈’와 ‘쿨토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해, 현장중심 체감형 건강보호 서비스도 강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워치, 혈압·혈당 측정기 등 지능형 기기를 연동한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0일, 지속된 집중호우에 의한 중랑천 내 침수 구간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천 침수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구간과 여름철 주민 휴양공간으로 운영되는 ‘서울 중랑워터파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과 접근로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하천변 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통제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집중호우 이후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 중랑워터파크’를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 정비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는 중랑천 및 묵동천 진출입을 차단하고 경찰·소방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식 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위험 요소 예찰과 대피 유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우리 동네에서 소비하여 소비자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덜고, 이웃 소상공인은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순환 경제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원활한 지급과 사용을 위해 가맹점 확대, 사용 편의성 제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쿠폰은 중랑구 지역내 전통시장 7개소(우림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면목골목시장,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시장, 장미제일시장)를 비롯해 골목형 상점가 8개소(태능골목형상점가,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 장미꽃빛거리골목형상점가, 봉우시장골목형상점가, 묵동도깨비시장상점가, 신내구길골목형상점가, 겸재한신길골목형상점가), 중랑사랑상품권 가맹점(총 8,158개소), ‘중랑땡겨요’ 배달상품권 가맹점(1,800개소)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업종은 동네 마트, 슈퍼, 음식점, 카페, 제과점, 미용실, 병원, 약국, 학원, 교습소, 편의점 등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포함된다. 사용 여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는 지난 7월 18일, 복합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회복력 기반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회복력 사회와 정책 전환’을 주제로 정책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엮은 『회복력 사회와 정책 전환』 도서를 기반으로 행정적 실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회복력 사회와 정책 전환』은 복합재난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 방안을 다루고 있다. 특히, 주민 주도의 방재와 촘촘한 일상 네트워크, 시민 조직의 자율적 대응을 통한 위기 대응 역량 강화, 공공과 시민의 신뢰 기반 협력 등을 강조하고, 아울러 자연의 회복력을 살리는 숲 관리, 사회적경제 조직의 연대와 자원 순환, ESG 기반의 지자체-기업 협력 사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실천 방향을 모색한다. 구 관계자는 “정책 독서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책 역량 강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8일, 전국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 법률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 학교폭력 피해자뿐 아니라 임금‧퇴직금 체불 근로자(월평균 임금 400만 원 이하), 소상공인, 불법사금융 피해자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구·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 북부지부·동주민센터 간 유기적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 업무 종사자와 협력해 찾아가는 법률상담과 법문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법률구조공단 간 전담 연락 체계를 구축해 법률 지원 대상자를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복지와 법률이 결합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민사‧형사 등 주요 소송의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그간 법률적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구민들의 권리보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의 사례로, 복지와 권리 보장을 통합한 새로운 지원모델로 평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중랑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랑시니어클럽(관장 권영신)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복수유형(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사업 운영의 성과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을 반영한 1차 계량 평가(70%)와 정책 이행 노력, 혁신 사례 등을 종합한 2차 성과 평가(30%)를 통해 결정됐다. 구는 올해 총 1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5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582명의 어르신을 참여자로 선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477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중랑시니어클럽은 15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027명을 모집해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