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오래된 이웃 : 위생업소 30년 기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30년 이상 운영해 온 식품·공중 위생업소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년 이상 운영해 온 37개 업소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가 전시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업소와 지역의 변화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소들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정 현안과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별빛 아래 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구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평일 저녁 퇴근길 콘셉트 형식으로 마련된 소통 콘서트로,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구정 현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30살이 된 연수구에 구민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연수구의 행정을 끌어나가는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구민과 교감하는 섬김 행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지역 사회 기부 문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 연수구는 인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사 내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 설치 4개월 만에 총 기부 건수 378건, 누적 모금액 763만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하게 나눔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터치 한 번’으로 기부 참여, 나눔 문화 혁신에 기여 ‘기부 키오스크’는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천 원 단위부터 소액 기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구민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단 몇 번의 터치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기부 참여가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집과 구민, 단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능허대 문화 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제1회 동물복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에게 후원을 받아 유기견보호 활동을 펼치는 동물보호단체 ‘도로시 지켜줄개’에 사료 70㎏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동물복지 인식 제고와 함께 유기동물의 건강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사료는 현재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유기견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며 입양을 앞둔 동물들에게 더 나은 보호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전달은 반려문화 연구회 대표 윤혜영님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윤대표님은 반려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반려문화 확산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와 동물 보호단체간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사료 한톨 한톨이 유기견들에게 안정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기견 구조 및 보호에 힘쓰고 있는‘도로시 지켜줄개’단체 관계자는 “보호소의 유기견들이 보다 건강한 상태에서 좋은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료기부는 보호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0일 19시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밤’을 주제로 ‘럼블피쉬’(최진이), 달콤한 소금, ‘사운드힐즈’, 미지니, 김한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립 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소원걸이 ‘포토존’ 점등식, ▲주민참여 영상 퍼포먼스, ▲지역 고등학생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는 송도행정지원국, 송도스마트도시국 등 총 2개 국·6개 부서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연수2동 맛고을길 일대의 오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는 연수동 603-1 일원에 2층 3단 13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인한 주차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영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쾌적한 주차 환경이 조성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비를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주차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 착공 전까지 해당 용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장해 오는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연수구청소년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수구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정책·활동의 전문적 추진을 위해 설립되는 기관으로, 지난 8월 임원 추천 위원회를 구성해 비상임이사 7명과 비상임감사 1명을 선임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재호 구청장, 재단 임원 11명(이사 9명, 감사 2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및 경과보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재단 제 규정(안)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연수구는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재단 설립 등기, 출자·출연기관 지정 고시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재단을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자율적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는 중추기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에서는 지난 25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도1동, 연수2동, 동춘1동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가 열려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송도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정필)는 송도동 해돋이 공원 잔디광장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해돋이 축제’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나눔장터와 ▲‘타투’ 체험, ▲쿠키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부스와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꽃앙금 절편 만들기, ▲얼쑤얼쑤! 전래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송도1동 통장회(회장 구미회) 통장 40여 명은 축제 전날 해돋이공원, 먼우금초등학교 등 일대에서 자원순환 쓰담걷기(플로깅) 활동을 펼쳤으며, 행사 당일에는 양말목으로 네잎클로버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같은 날 연수2동 솔안공원 일대에서는 연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윤태연)가 ‘The 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회장 원종암)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불고기 1kg 100팩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환절기를 맞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것부터 양념에 재우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불고기는 연수구가족센터, 한부모시설로 배분되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원종암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불고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이달 말까지 연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도심지 내 연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의자·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개공지 내 물건 적치, 시설물 훼손, 출입 차단, 타 용도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을 내려 자체 정비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인 공개공지가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