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가평 비전센터에서 ‘읍·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 위원장, 실무협의체 위원장, 그리고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및 공공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복지 현장의 역량을 함께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와 교육, 협업 기반의 레크리에이션 및 협력 활동, 사기 진작과 정서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협의체 간의 유대 강화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참석해 주신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교류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해 협의체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강화군협의체에서도 한뜻이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구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야간근로자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강화군 산업보건의인 염형선 김포우리병원 예방의학과장이 진행했으며,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 등 맞춤형 지도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병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국가암검진 등 주요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등 주요 직업병 예방을 위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도모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됐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될 경우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이에 군은 터치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5대를 활용한 전자게시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공고문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면 터치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확대해볼 수 있고, 음성 안내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6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방형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6월의 마음산책 뮤지컬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당산리, 갑곳리 갑수, 옥림1리, 덕하2리 개방형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은 함께 서울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 중인 뮤지컬 ‘빨래’를 직접 관람하면서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고,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눴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대학로는 TV에서만 보던 곳인데 직접 와서 공연까지 보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현장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적 표현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폼나는 인생무비-숏폼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폼나는 인생무비-숏폼제작'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자막 삽입, 배경 음악 추가, 편집 앱 사용 등 숏폼과 뮤직비디오 제작 기술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완성된 영상은 소규모 상영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주들만 하던 영상 편집을 내가 직접 해보니까 처음엔 어색했는데, 나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내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통의 장을 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도래미 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여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800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조인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 송편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6일 강화풍물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 지구 살리기 희망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류·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텀블러·손수건·장바구니 사용, 전자영수증 활용 등 온실가스 저감 실천법을 안내했다. 또한, 참여 주민에게는 친환경 홍보물품을 제공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며, 일상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면서 “강화군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 바다의 어민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강화군은 지난 26일 경인북부수협 내가어촌계가 어업인들의 참여 속에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대한 어업인들의 지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촌계를 중심으로 의견이 수렴됐다. 박용오 내가어촌계장은 “강화가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어촌계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해 작지만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농업인으로 구성된 강화군농촌지도자회 및 강화군생활개선회가 고려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대표 고려문화 유산인 고려궁지, 고려왕릉, 선원사지 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었다. 김학빈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강화는 고려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적 현장으로, 우리 농업인들도 역사 자긍심을 높이는 박물관 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순 생활개선회 회장은 “문화유산은 모든 국민의 자산이며, 박물관 건립을 통해 강화가 고려 역사 교육과 체험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주최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명진컨벤션웨딩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재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전 75주년을 맞는 올해, 오늘을 기념하는 것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를 위해 공헌한 유공자분들을 기리기 위함”이라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유공자들의 권익 증진, 그리고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