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제13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해 은퇴 후의 삶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문화대학은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심리학, 건강교육,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수료식까지 총 6회에 걸쳐 주 1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구로구청 강당이나 오류문화센터 강의실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청 강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류문화센터 강의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노비즈(INNOBIZ)’ 인증 수수료와 상담(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혁신 역량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받으면 금융·세제 우대, 연구개발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에는 2025년 1월 기준 총 397개의 이노비즈 인증 기업이 있으며, 이는 서울시 전체(3,975개사)의 10%에 해당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기업 수이며, 그중 소프트웨어·전기·전자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66%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에 발맞춰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인증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소재지를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초 1회 인증에 한해 수수료 7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업은 총 12개 사로,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년 구로구 중학생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로 운영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세계적(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33명의 학생들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어반 인터내셔널 스쿨(Urban International School)에서 영어, 역사,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고, 현지 학생들과 방과후 활동을 즐겼다. 또한, 토론토 대학, 오타와 대학, 퀸즈 대학교를 방문해 각 대학의 재학생·졸업생과의 만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캐나다 국회의사당 등 캐나다의 주요 명소도 탐방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자산관리 방법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방법 등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1인 가구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중장년·노년(시니어) 맞춤형 금융교육과 사회초년생 맞춤형 금융교육 2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장년·노년(시니어) 맞춤형 금융교육은 관내 중장년과 노년(40세 이상) 1인 가구 중 30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 오전 10시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다. 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 이사장인 조기훈 강사가 ‘금융사기로부터 내 재산 지키기’라는 주제로 △ 금융사기 종류와 예방법 △ 수명 연장 시대 4가지 위험요소(리스크) △ 한 달 가계 예산 짜는 방법 △ 공공기관 정책 소개와 활용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사회초년생 맞춤형 금융교육은 구로구 청년(19~39세) 1인 가구 중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 오후 3시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다. 국민연금공단 소속 정민경 강사가 ‘퇴직 후 호텔 조식 자랑(플렉스)하는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 평생 월급 만들기, 젊을 때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8월부터 기후행동 실천운동 ‘G(지)구로 수호대’ 운영을 시작하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구민 참여 캠페인에 나선다. ‘G(지)구로 수호대’는 주민이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이다. ‘Green(그린) 구로! Great(그레이트) 구로!’라는 구호(슬로건)의 약자로, 푸른 도시, 위대한 구로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운동은 내년 말까지 참여자 1만 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췄으며, 지역 주민과 직장인이 자발적으로 실천에 나서도록 해 기후위기 대응 의식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천 중심의 캠페인으로 기후행동의 생활화를 유도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홍보물(포스터)이나 현수막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20개 항목의 기후행동 자가진단 문항에 응답해 현재의 실천 수준을 확인한다. 이어서 실천서약에 동의하고 일상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자가진단 문항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올해 8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구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국제대회 입상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격려 간담회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 정순원 레슬링팀 감독, 강경진 배드민턴팀 감독, 허훈회 배드민턴팀 코치, 양 종목 선수단 등이 참석해 지난 8월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축하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25 태국 오픈 시니어 레슬링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2025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복식조가 금메달 1개를 따내며 창단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관록을 뽐내며 세계 대회 첫 입상의 쾌거를 올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청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이 세계 무대에서 값진 메달로 돌아와 구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20일 오전 10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 실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구청 소관부서와 동 주민센터 직원, 민간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해 위생‧가스‧사고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을 수강하고 안전 지침서를 전달받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분들이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후 5시에는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민관협치 문화 확산에 나선다. 구로구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2026 민관협치 사업 발굴을 위한 소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론장은 7월 8일 열린 대공론장과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민관협치 사업공모에서 제안된 다양한 주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주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의제를 공론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여 2026년도 민관협치 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소공론장은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는 8월 21일 ‘교육도시·생태환경도시’를 주제로 열리며, 2회차는 8월 22일 ‘복지도시·문화체육도시’를 주제로 이어진다. 주민 제안에 따라 △자전거 친화도시 △기후대응 자원순환 원스탑 △어르신 맞춤 교육 △구로 어린이식당 △여성친화도시 △누려보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참여는 대공론장 참여자와 사업부서 직원 등 구로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구는 문자 안내와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각 주제별 10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과 저염식 등 올바른 식생활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 3학년 63개 학급, 총 1,3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급당 1회 40분씩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사진, 그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어린이 맞춤형 강의와 퀴즈 형식의 참여 수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섭취 저감 식습관 함양 △부정불량식품 및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올바른 이해 △당류 섭취 저감 교육 △아침밥 먹기 등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식생활에 긍정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구로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구로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8월 25일 ‘기본사회추진단(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사회추진단’은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돌봄 등 삶의 기반을 보장하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며, 행정 전반에 걸쳐 구로형 기본사회를 체계적으로 준비·추진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전담 조직(TF)을 통해 정책 실행력 강화와 분야 간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정책기획반과 사업총괄반의 2개 반으로 구성된다. 정책기획반은 기획경제국장이 반장을 맡고 기획예산과, 홍보담당관, 정책·정무보좌관, 협치조정관 등이 포함된다. 사업총괄반은 행정관리국장이 반장으로 총무과, 복지정책과, 주택과, 도시안전과,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과, 보건행정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추진단은 △기본사회 비전 및 과제 발굴 연구용역 이행 △기본사회 예산패키지 관련 사업 재구조화 △2026년 예산안 및 조직개편 논의 및 추진 경과 홍보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