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동주민센터 3곳 승강기에 ‘용산 인공지능(AI) 안심승강기’를 도입하고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승강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승강기는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쓰러짐 ▲무차별 폭행 ▲화재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시간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동 청사를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구명시간(골든아워)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 승강기를 설치한 동주민센터는 효창동, 한강로동, 한남동 3곳이며, 지난달 25일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 운영 시간은 청사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유지관리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향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연계한 단계적 지원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용산구는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의 조직화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구는 2022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상권은 ▲이화길 상권(이태원역 3번 출구, 보광로60길 일대) ▲두텁바위골목 상권(서울시교육청 뒤 두텁바위로1길 일대) ▲용마루길 상권(효창공원앞역 6번 출구, 새창로14길 일대) 등 3곳이다. 구는 선정된 각 상권에 1,500만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4월 3일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공론장’을 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론장은 ‘이야기, 탐구하고 싶은 용산구 청년문제’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용산구 청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공론장은 ▲쉬는 청년 ▲문화(컬처)·지역(로컬) ▲1인 가구 ▲청년 주거생활 ▲청년정책 홍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됐으며, 분과별로 두 가지 공통 의제를 논의했다. 첫 번째 의제 ‘요즘 우리 어떻게 지내?’에서는 참여자들이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짚었다. 두 번째 의제 ‘그래 용산구, 우리의 생각을 들어줄래?’에서는 앞선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분과에서는 통합(원스톱) 청년 지원 기반(플랫폼) 구축, 식사 공동체(커뮤니티) 운영,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을 실시했다. 미래세대가 환경 의식을 함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치게 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6월까지 총 10차례 진행한다. 이번 견학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노을공원,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시 관람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원리와 자원순환 과정에 대해 배웠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활용해 노을공원을 일주하며 마포자원회수시설로 이동했다. 과거 쓰레기 산이었던 노을공원의 역사와 변모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더해져 재미를 더했다. 특히,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는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활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쓰레기 소각과정과 폐열 활용 에너지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다”라며 “집에서도 부모님과 분리배출에 신경 써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견학 중에는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을 통해 직접 쓰레기를 분류해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가족공원과 함께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하고, 참여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산가족공원 내 텃밭과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생태와 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6~7세 아동이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장소는 용산가족공원 내 텃밭이다. 회당 참여 인원은 10명에서 15명이다. 프로그램은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5월에는 ‘나만의 자연사박물관’ ▲6월에는 ‘숲 속 곤충 탐색’ ▲7월에는 ‘나뭇잎 징검다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0일(월)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환경교육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3일 원효빗물펌프장(원효로3가 52-9)에서 ‘2026년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로 저지대 침수와 인명 고립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치수과 소속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용산소방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비상단계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비상단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3단계로 발령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 수습을 총괄하기 위해 구에 설치하는 기구다. 비상 1단계(사전대비)에서는 불법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협착물 준설을 실시하고, 저지대 주택을 대상으로 차수판 설치와 모래마대 적재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 2단계(현장대응)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재난현장지휘버스’가 투입돼 통합 지휘 기능을 수행했다. 박 구청장은 버스 내에서 통합지원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구청 상황실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주택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한다. 특히 용산구는 기부 방식을 활용해 관내 지하주택 소유자와 세입자가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하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는 본인 부담금 없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장 대상은 호우,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피해다. 단독주택 50㎡ 기준으로 침수 피해 발생할 경우 소유자는 최대 800만 원, 세입자는 최대 6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이 완전히 파손된 경우에는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재가입 특약을 통해 지속적인 보장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건물 소유자만 가입할 경우 세입자는 보상 대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용산구의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은 지난 11일,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봉행된 ‘제16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전’에 참석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8위 선열은 효창공원 의열사에 위패로 모셔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동녕·김구 주석, 조성환·차리석 국무위원)과 안중근·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를 말한다. (사)효창원8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 주최로 열린 이날 숭모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숭모사, 만세삼창, 숭모제례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구민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8위 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철 의장은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오직 조국의 독립을 향한 신념으로 역사의 길을 밝혀주신 선열들의 용기와 헌신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용산구의회 의원 모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새기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산의 지속적인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모바일 앱과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용산구민 또는 용산구 내 직장인이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경우 우선 참여 대상이 되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관련 질환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서비스는 시작일로부터 2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분야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는 집중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보다 세심한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모바일 앱 ‘채움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가구의 급증과 함께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방문‧전화 중심 돌봄만으로 상시 안부 확인과 공백시간 관리에 한계가 있다”라며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정서지원‧생활알림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한 사회적 고립위험 중장년‧어르신 등 1인가구 100가구다. 이번에 보급하는 스피커는 단순 음성 인식 기기를 넘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스피커로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소식 알림 서비스 ▲24시간 긴급구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성 대화를 통한 말벗 기능, 음악 감상 및 날씨‧뉴스 안내, 기억력 향상을 돕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