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환경공단과 시청, 4개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명절에 수요가 많은 선물세트류와 음·식료품류를 중심으로 포장공간 비율, 포장 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회사에 포장검사 명령을 내렸으며, 검사 미이행이나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 등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제조·유통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플레잉코치 이대영)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실업팀에서 총 71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청주시청 검도부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두각을 나타냈다. 정형준 선수는 3단부 개인전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기술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대영, 신원삼, 장재선, 김준희, 정형준, 정현호, 김영우, 김두현 선수는 7인조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두현 선수는 통합개인전과 3단부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대영 플레잉코치는 5단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성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청원‧서원구청에서 ‘2025년 추석맞이 시니어클럽 생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청주상당, 우암, 청남, 흥덕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만든 생산품을 판매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손수 제작한 커피, 샌드위치 등 다과류와 전통 과자세트, 참기름 세트 등 추석을 맞아 다양한 생산품이 준비됐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판매까지 도맡아 사회활동 참여에 박차를 가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수상한 성과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은 민방위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또는 기관 및 단체에 수여된다. 청주시는 민방위대 편성관리・교육훈련・시설・장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북 기관 및 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타 지자체 대비 많은 수의 민방위대원이 편성돼 있으나, 높은 민방위 교육 이수율, 방독면 확보율 100% 초과 달성, 비상급수시설 확보율 95% 달성, 경보시설 교체 및 신설하는 등 민방위 관련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를 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유사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청주시 민방위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철저한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근로하는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다. 2024년 이전 가입자의 경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가입자의 경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1년차), 20만원(2년차), 30만원(3년차)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1천8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장려금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및 통장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 계획서 제출 완료 시 적립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추석을 맞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육거리종합시장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2개소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 중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품목이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임원 8명이 참석해 △2026년 사업계획안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정관·규정 개정안 총 3건의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연구원은 내년도 연구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과 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심의하고, 특히 청주시 주요 정책 현안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수요를 반영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고, 정관·규정의 일제 점검을 통해 인용 오기 사항 정정 등 정관·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했다. 원광희 청주시장연구원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2026년 사업추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추경 예산안 편성을 통한 사업추진의 적시성 확보, 제규정 정비를 통한 내부 규정 정합성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청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및 시 산하 부서 구매담당자와 테스트베드 신청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이나 혁신제품이 판로 확보가 어려울 경우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를 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시험구매는 제품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어지고, 제품생산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된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과 기술을 수요부서에 소개하고, 추후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테스트베드 신청기업 수요부서 간 구매연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산하 23개 부서와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 자체개발제품,혁신제품,우수제품 선보여 이날 상담회에서는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LED실내외 조명, 노면청소차 등 친환경기술 제품을 비롯해 지역 기업이 개발한 우수‧혁신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현장 실증 및 구매 검토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오는 10월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을 각각 포함해서 구성한 2개 컨소시엄의 사업참가확약서를 접수했다. 각각의 컨소시엄이 10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하게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시와 함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최초의 민관협력 복합개발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계획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심천을 생태·문화·기술이 어우러진 수변 경관으로 재창조하여 시민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지난 9월 18일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문화경관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전국의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무심천 수변 경관과 서문교·청남교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조성하는 등 무심천을 자연과 시민 문화활동이 공존하는 도심 경관자산으로 재편함으로써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흥덕대교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며, 향후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에게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시 경계 진입 관문, 주민 생활권 공간에서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