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자월·승봉 면허어장에 전복 종자 1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전복 우량 종자만을 선별해 사용했으며, 어린 전복 종자의 보호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해조류가 풍부한 지역에 방류하여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전복은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전복 방류를 통해 어획량이 증가하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복 방류를 시작으로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해삼·조피볼락·꽃게 등 어류 480만마리와 바지락·동죽 등 패류 455톤을 순차적으로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지도원 10명을 신규(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도 병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금연구역 관리의 중요성과 지도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10명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옹진군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시설기준 이행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효심관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군정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건설공사 하도급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하도급이란 도급받은 건설공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다시 도급하기 위하여 수급인이 제3자와 체결하는 계약을 말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와 불법하도급 유형을 전직원에게 안내하여 부실공사와 안전문제를 초래하는 불법하도급 근절에 옹진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여객선 운임비 보조에 막대한 군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을 통한 추가 예산확보를 목표로‘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총력’을 지시하였고, 경상도지역 산불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생산기반시설이 파괴되는 등 고통을 겪고있어 마음이 아프고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상황임을 감안하여 ‘산불예방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안전사고없이 진행될수 있도록‘각종 일자리 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영흥도 내리에 건립된 어업인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 백동현·김택선 옹진군의회 의원, 임병묵 영흥수협장 등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복지회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테이프커과 기념촬영, 시설 내외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내리어촌계 어업인 복지회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을 공동작업소를 어업인 및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영준 내리어촌계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복지 공간을 마련해주신 옹진군과 관계자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 복지회관이 영흥도 어업인들간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통하여 영흥도 지역이 앞으로 더욱 활기차고 수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일, 영흥면 해군전적비 및 신답천 일원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백동현, 김택선 옹진군의회 의원, 영흥면장,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해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흥도의 바다가 보이는 해군전적비 및 신답천 화단 일원 중심으로 왕벚나무 48주와 철쭉 3,200주 등을 식재했다. 식재된 나무들은 향후 아름답고 화사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영흥면이 보다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목식재와 도로 주변도 예쁘게 가꿔서, 푸르고 아름다운 섬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경북 의성과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대한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22일경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고 다수의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구호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으며, 문경복 군수를 포함 옹진군 전 공직자들이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경남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구호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 공직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피해복구를 위해 전달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백령면, 대청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축제’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과 연계한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i-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옹진군 관내 도서지역 홍보를 강화하여 전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령면, 대청면 지역의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홍보하여 관광 명소화하고, 나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흥면 선재리 마을주민(이장 백승근) ․ 노인회(회장 정종렬) ․ 부녀회(회장 선현량)는 지난 2일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우리 이웃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선재4리 마을 주민, 노인회 및 부녀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백승근 선재4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선재4리가 이웃을 돌아보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로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일,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원절약 및 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자원순환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적면 서포 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환경공학과 박수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법, 생활 속 1회용품 줄이는 방안 등을 안내하고, 올바른 분리수거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혼란스러웠던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김남우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하는 생활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청정 덕적의 자연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오승철)직원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은 평소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신청하고 있는 단체로, 옹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꾸밈없는 봉사정신과 옹진 사랑을 보여줬다. 오승철 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이 옹진군의 소외ㆍ취약계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계속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이 필요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