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에 복무 중인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복무 태도로 인천병무지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과 성원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인천병무지청장이 이날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은 그동안 복지관 체력 단련실에서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 이용자들을 내 가족처럼 돌보며 친절한 응대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무엇보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체력 단련실의 원활한 운영과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 것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히려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됐고, 오는 11월 전역하는 날까지 더 책임감 있게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식 관장은 “복지관의 일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홍역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전·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국내에만 5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요청했다. 홍역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과 사회적 교류 증가로 인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자주 찾는 동남아 지역에서도 지속 유행하는 상황이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홍역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정 내 홍역 백신 1차 접종 이전 영아나 임산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체계가 취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 출국 전에 생후 6~11개월 영아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일 제3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개정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등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화개정원에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관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매달 실시하는 안전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특별행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을 겨냥한 행사에서는 4일간 무려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학 마술 공연, 특별 강연,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로 구성된 행사는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가족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휴에 과학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새로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화천문과학관의 5월 특별행사는 계속해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즐기는 가상 우주극장인 천체투영관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냥박사’와 ‘코코몽’의 우주 시리즈를 상영한다. 천장의 둥근 스크린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COSMOSWAG)’과 협업한 오프라인 특별 전시도 계속된다. 약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스모스웩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쾌한 태양계 캐릭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12일 올해 입사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부터 민원 응대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2일에 진행된 1일 차 교육은 공무원의 기본인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과정을 시작으로 공문서 작성법, 복무, 예산 및 지출 실무, 전산,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강사로 해당 업무의 담당 팀장들이 직접 나서며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신규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날인 13일에 진행될 2일 차 교육에서는 기본 직무 교육만큼 중요한 민원 응대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상담 응대의 기술’과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멘탈 관리’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직의 첫걸음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건강 캠페인 및 건강식 점심 만찬 무료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도 진행하면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200명의 어르신께 건강식 점심으로 마늘 수육과 후식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외에도 이날 노인 사회활동 지원 공동체 사업인 실버카페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기량 센터장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행복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양사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7일, 양사면에서 2025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소불고기, 오이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혼자 살다 보니 반찬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상순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늘 살피면서 따뜻한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상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버영상단 소속 어르신 약 1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신관 3층 미디어교육실에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다뤄볼 수 있고, 자신만의 자서전 영상을 제작하는 뜻깊은 활동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상 제작을 직접 해보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내 이야기를 남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소통의 장을 넓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의료수급권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의료수급권자의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 일반 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나뉜다. 영유아 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1961년부터 2005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골밀도 검사(여성),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이상) 등이 포함된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 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670만 원 상당)를 강화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드림은 강화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 이번에 기탁된 영양죽 역시 강화섬쌀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기탁된 식품은 강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강화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해주신 강화드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