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남측 일대를 약 1만 8,000세대 규모의 ‘초고층 신도시’로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도림동과 신길동 일대의 노후 주거지가 최고 49층 높이의 고층 단지로 탈바꿈하며, 영등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역 남측에서 도림‧신길 권역까지 이어지는 총 9개 구역을 연계한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전체 공급 규모는 약 1만 8천 세대로, 도심 내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최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영등포역 인근(영등포동 618-195번지 일대)’에는 최고 48층, 3,366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약 10만㎡ 규모로 노후 주택 비율이 86.3%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도림동 권역에서는 ‘도림1구역(2,500세대)’과 ‘도림 133-1구역(1,800세대)’이 각각 최고 45층 높이의 단지로 정비될 예정이다. 신길동 권역 역시 ‘신길제2구역(2,550세대)’과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0일부터 학교 현장과 교육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본격 운영한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 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운영해 왔다. 특히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1년부터 학교에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교육 환경개선 사항부터 전반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실시된 수요조사에는 초등 9개교, 중등 10개교, 고등 5개교 등 총 24개 학교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구는 3월 20일 남강중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과 생활 민원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며 주민과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교육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민원 역시 347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구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는 34억 원을 지원하며 학부모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SNS 기부모임 나눔2900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2900이 성북구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두 가정에 각 50만 원씩, 총 12개월 동안 자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2900은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된 기부모임이다. 당시 대표인 이재현 교수가 재직하던 동덕여자대학교 학식 가격인 2,900원에서 이름을 따왔다. 회원들의 소액 기부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후원했다. 이재현 나눔2900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온 나눔2900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한우 우족 630kg(환가액 560만원)을 기부한 ㈜성원축산유통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업체의 배려가 더해진 형태로 전달됐다. 배준호 대표가 시설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우 우족 630kg을 5kg 단위로 직접 소분해 포장했다. ㈜성원축산유통은 지난해에도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우 우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성북구 주민으로서 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쌓은 경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이뤄졌다. 배준호 성원축산유통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따뜻한 기억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성원축산유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와 나눔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는 3월 25일 오후 7시 ‘고교생활 적응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고등학교로 처음 진학했거나, 새 학년을 맞이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수행평가 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특강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가 맡는다. 심재준 교사는 휘문고등학교 교사이자, 휘문고 진로진학 상담 부장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고교생활 적응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를 주제로 ▲ 고교 생활 적응 전략 ▲ 수행평가 및 내신 관리 전략 ▲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중장기 전략 세우기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은 3월 24일까지 금천 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유선으로 잔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폭언·폭행 등 비상식적인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이(악성)민원’이란 민원인이 폭언·폭행, 성희롱 등 정당한 절차나 목적에서 벗어나 공직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제기하는 민원이다. 최근 특이민원에 대응하는 공무원에 대한 보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구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민원을 직원 개인이 감당하게 두지 않고 기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이번에 채용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감사원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감사·조사·민원 업무 처리에 풍부한 경험을 두루 갖춘 베테랑 전문가다. 감사원 출신 전문 인력이 감사담당관에 배치돼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과 함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지원하고,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적 회복 지원과 사례 분석을 통한 대응 가이드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원천 감량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총 352세대에 감량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악취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로 구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단독주택·다가구 중심 지원에서 아파트 거주 세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규모는 총 250세대이며,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비용의 30%를 세대당 최대 21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과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원을 받은 세대와 오물분쇄기(디스포저) 및 필터 등 부속품은 제외된다. 신청은 강북구청 청소행정과(도봉로 323, 용신빌딩 1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말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구는 고립·은둔 청년 프로그램 전문가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시설 관계자, 청년단체 활동가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2026년 종합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의를 진행했다. 구는 올해 일자리·주거·복지·생활·참여 등 4개 분야 39개 사업에 총 191억5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청년 주거안정 프로그램 중점 추진 ▲고립·은둔 청년 회복파트너 양성사업 신규 추진 등을 통해 청년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자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종로구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성균관로 91) 내 체육시설 개선에 나선다. 구는 낡고 오래된 수영장의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3월 16일부터는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정식 운영해 관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수영장 공사는 이용 불편을 줄이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월 착수했으며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존 이용자 의견도 세심히 반영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3층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어르신들의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도심 환경에 적합한 생활체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화면과 센서 기술을 접목한 162㎡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총 5개 타석을 갖췄으며, 각 타석은 4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해 운동 효과를 높이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절·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공간인 만큼, 도심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올해 서울시로부터 하수도 정비 사업을 위한 시비 약 117억 원을 확보하고, 하수관로 정비와 성능 개선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시설 처리 능력을 높이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시설 성능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고척동 동양미래대학교와 고척골목시장 일대에는 약 23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하수관로 규격을 확대하고 배수 효율을 높이는 성능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상권과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집중호우 시 맨홀 역류 등 침수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용량을 확대해 배수 능력을 높이고 침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방재성능 기준에 미달하는 하수관로를 정밀 조사하고 단계적인 정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설계용역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노후·부족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하수도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