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은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게 대입 전문가를 진로교육원이 추천하고, 강사수당을 비롯한 제반사항을 전액 지원하는 맞춤형 진학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17개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총 31회에 걸쳐 특강 및 상담 등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는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가 많은 일부 학교는 4회까지 신청한 사례도 있는 등 현장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교육원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각 주제별 대입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수는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3,058명)으로 축소되고, ▲고3 수험생 10% 증가 대비 입학 정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매년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4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 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교원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등 주요 법령과 침해 사안 대처 요령,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사례와 예방교육, 학부모에게는 교원과의 상호 존중 및 가정 내 교권침해 예방 방안 등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에 교권 전문 변호사,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퇴직교원 등 전문가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침해 유형과 심각성을 진단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5 중등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2025 초등 기초학력 이해 및 학습전략 지원 직무연수' 운영을 5월 30일에 완료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담당 부서와 협력 설계한 연수로 초ㆍ중등 현장 교원들의 기초학력과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느린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등 기초학력 개념 이해 ▲학생의 학습 도움닫기점 진단 ▲맞춤형 개별화 지도의 실제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코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초등·중등 교사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수리력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일상 수업 개선과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방과후 개별화 지도를 위한 진단과 실제 지도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등교사 대상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습자 맞춤형 지도를 위한 학습 코칭, 학급 중심형 기초학력 향상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50세대를 모집한다. 공급 대상 주택은 금남면 소재 전용면적 50㎡ 이하 다가구주택이다. 세부적인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46만 9000원, 월 임대료 16만 8000∼18만 5000원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2년이다. 세입자는 최대 9회까지 임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어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1순위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다만,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기 입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입주는 오는 10월 이후 이뤄질 예정이지만 주택 개보수 완료 시점에 따라 입주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는 2020년부터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저장매체에 남아있는 개인정보나 중요 자료의 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문 복구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가 복원될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단순히 파일을 삭제하거나 포맷하는 것이 아닌 물리적으로 완전히 기능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개인용 컴퓨터 하드디스크(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USB 메모리 등이다. 이 서비스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저장매체에 보관된 개인정보나 기업자료의 유출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로 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기를 폐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보보호 안전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에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예산 검토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집중접수 기간을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 제안이 가능한 대상 교육사업은 학교안전, 학교폭력예방, 학생 진로체험활동, 학생상담, 학교 식생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이다. 제안사업 신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참여마당-제안사업 공모)에서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으로도 가능하다. 제안사업 선정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안된 사업은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 후 최종 선정,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5월 30일 오전 8시 50분, 경상북도 울릉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울릉도를 방문 중인 최교진 교육감은 현지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투표소에는 주권 의식과 우리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독도와 울릉도를 찾은 세종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함께했다. 생애 처음으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별한 장소에서의 첫 투표라는 점에서 감회가 남달랐다. 세종여고 3학년 유가영 학생은 “독도에 처음 방문해서 주권과 영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처음 투표를 하게 돼 설렜다.”라며, “내 한 표가 나라의 방향을 정하는 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 행사의 중요성과 책임감도 함께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표를 마친 최교진 교육감은“학생들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성한 표를 행사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며, “세종에는 1,981명의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은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의 지역별 참여 격차 해소를 위한 우선권 부여 및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와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지역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참여 이력이 없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해당 학교들이 먼저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유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와의 거리, 정보 접근성 등의 이유로 소외되는 지역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물리적 거리가 먼 학교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비회기 기간에는 본회의장 체험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3월 제정된 '세종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홍보대사 위촉 시 공정하고 구체적인 선발 기준을 마련하여 의회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동,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자산 및 계약 관리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의회에서 임차 중인 사무기기의 비용 대비 효율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노트북과 태블릿 등 임차와 구매 방식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보이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에 대해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 위주로 단조로운 편이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타 시도의 홍보영상 제작 사례를 소개하며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예산이 더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사운영과 관련하여, 본회의가 정회됐던 사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회사무처의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고 소상공인이 공정한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은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가 대부분이다.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참여 지역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선발 시에는 공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의회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위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