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KSSA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참석해 대회의 안정적 진행을 기원하며 스포츠스태킹이 시민들의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단, 대회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경기 예선전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개인경기 결선과 단체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ISSF 2023 대전 세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돼 28개국 520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특히, 최연소 만 3세, 최고령 만 83세 선수가 참가해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고 참여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스포츠스태킹은 인지활동 강화와 두뇌 건강 등 집중력과 순발력을 길러져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남녀노소가 즐기고 있어 대전시의회는 스포츠스태킹이 시민 스포츠로 한층 더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즐겁고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기관・단체장과 함께 기관 간 유대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19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우기철 천변 주차장 통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등 기관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관장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각종 행사 및 안전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동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부교육의 방향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지원 의원의 숭어리샘 일대 통학 안전 확보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포트홀 예방을 위한 도로관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지방정부 인력 확충과 공공서비스 강화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전광역시의 선제적 대응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트램 공사 구간 내 한밭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예·결산안 5건과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을 의결했다. 구청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액 대비 644억 8,591만 원(6.47%)이 증액된 총 1조 613억 3,391만 원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지연, 신진미, 서다운, 박용준, 정홍근, 설재영, 최병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최미자, 최지연, 신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덕구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이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과학기술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 투어, 기념식수, 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조용한 열정을 상징하는 단풍나무를 심으며, 대덕특구에 뿌리내린 과학기술 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열린 정책포럼은 ‘대덕특구와 대덕산단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산업계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DISTEP의 역할과 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정책 플랫폼”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20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오한숙 의원, 김석환 의원, 윤양수 의원, 김선옥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오한숙 의원은 ▲저출생 및 영유아 인구 감소 대응 ▲가족센터 부재 및 복지 서비스 공백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재정 및 추진 현황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정책 대응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 및 정책 제언에 대한 구정질문를 진행했다. 이어 김석환 의원은 ▲주민복지국 예산편성 과정의 반복적 문제 및 의회 소통 개선 방안 ▲중복적 돌봄 사업의 개선 및 통합돌봄 대상 확대 의사 ▲통합돌봄사업의 향후 개편방향 및 민관협력 구축 방안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및 기존 복지시설 활용 방안 ▲통합돌봄 전담인력 확충 및 조직개편, 교육 체계 마련 방안 ▲통합돌봄 및 지방이양 사업 확대에 따른 복지분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를 진행했다. 한편 윤양수 의원은 ▲중구 관내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 ▲중구청 인사 문제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회장 이원필)는 지난 19일 월평동 둔산중앙장로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사회서비스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월평2동 복지만두레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장은 “서구 21개 동 복지만두레의 뜻을 모아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단체로서 나눔과 섬김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민선 8기 구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21개 동에 복지만두레가 구성돼 있으며, 총 424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복지만두레는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 ‘온기랑’을 연간 8회 운영하고 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온기랑은 ‘따뜻한 기운을 함께 하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온기랑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도 함께 참여하여 돌봄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6회차 모임에서 참여자들은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 ‘불멸의 화가 반 고흐’ 특별 전시회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예술 감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온기랑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과 문화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돌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월 20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연고 이스포츠 구단 3개 팀의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Korean e-sports League)’ 출전을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이번 창단을 통해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KEL은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 기반의 전국 단위 이스포츠 리그로, 지역 이스포츠 저변 확대와 균형 발전을 목표로 올해 첫 출범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모바일’등 3개 종목에 출전할 팀을 구성하고, 3년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전을 대표해 KEL에 출전하는 3개 구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대전 게임PT', ‘이터널 리턴’은 '대전 오토암즈', ‘FC모바일’은 '대전 톰과 제리' 등이다. 이들 구단은 공모를 통해 실력과 가능성을 입증받은 팀들로, 향후 3년간 KEL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경기 시에는 대전시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대전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7회 유성구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하고 유성구가 주최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여가 활성화·회원 간 화합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회에는 20개 팀,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은 링크전, 본선과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에 참가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 ▲유성 실버페스티벌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