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순조롭게 진행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8일 오전 9시 기준, 지급 대상 구민 36만여 명 가운데 35만여 명에게 지원해 96.8%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미신청자 파악, 추가 홍보를 통해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모든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 중이다. 지역 복지망과 연계해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를 자체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끝까지 노력하고,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새마을회(회장 권광택)는 지난 8월 13일 부산역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태극기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찾는 국내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미니 태극기 200여 개를 나눠주고,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기념하고자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를 주관한 권광택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며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곳곳의 일에 늘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동구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족통일사상구협의회(회장 김희중)가 제80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사상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명품가로공원을 오가는 구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태극 문양이 새겨진 접이식 부채 300개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했다. 민족통일사상구협의회는 매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및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민족의 화합과 통일 염원, 그리고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민들이 그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폭염 속에서도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마련한 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9월 7일 오후 2시 사상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제 2회 사상도서관 북콘서트 : 뇌가 궁금해!’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을 위한 뇌과학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인 ‘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강연과 더불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지역 주민 100명이며 참가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강연자인 정재승 교수는 뇌 공학·의사결정 신경과학·뇌기반 인공지능·정신질환 모델링 등을 연구하며, 다보스 포럼 ‘2009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저서를 집필하여 과학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뇌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중·동구재향군인회 정규만 회장(직무대리) 외 17명은 8월 13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 일대에서 국민 애국심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태극기와 함께 GO!(가꾸고), GO!(나누고), GO!(기억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기념일 국기 게양 문화를 확산시키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향후에도 부산광역시중·동구재향군인회는 국민 안보의식과 공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성우하이텍 : 440억 원 투자, 30명 신규 채용]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생산을 본격화하고, 3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성우하이텍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이자 자동차 차체 부품 산업을 이끌어온 세계적 기업으로 완성차업체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며, 전기차 경량‧고강도 차체와 배터리팩 케이스(BPC) 제조 기술을 갖춘 첨단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특히, ㈜성우하이텍은 전통 제조업의 토대 위에서 기술혁신을 거듭하며 전기차 시대에 최적화된 세계적인 첨단 부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을 핵심 생산기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국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경), 새마을문고(회장 정금자)는 지난 8월 14일 여름철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비,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충 서식지를 제거하고 악취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은경 부녀회장은“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매월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진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희)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리항 입구부터 한국해양대학교 도로변 및 주요 도로변까지 약 7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양진국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장은“바쁘신 가운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80주년 광복절을 경축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성희 동삼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에 앞장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건강 프로그램‘우리동네 경로당 건강 한마당’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5곳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양교육과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치매예방, 심뇌혈관질환 관리, 영양‧운동 스트레칭, 구강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살기좋은 남항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6·25 전쟁 당시 부산을 지켜낸 ‘대한해협 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오륙도를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 해설형 안내판을 8월 14일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은 1950년 6월 25일, 해군 백두산함(PC-701)이 오륙도 앞바다를 지나던 중 북한 무장 수송선을 발견·격침 시킨 ‘대한해협 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전투는 대한민국 해군 창설 이후 첫 승전으로, 부산항과 후방 방어의 전초지 역할을 한 오륙도의 상징성을 보여준다. 규격 1200×780mm의 안내판에는 전투 개요, 오륙도의 역사적 의미, 자유 수호 상징성 등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구성했으며, 관광객들이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오륙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생생하게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오륙도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으로 이번 안내판을 통해 오륙도의 역사적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