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이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진회 총장은 8월 20일 오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모범공무원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제길수 팀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자로 선임되어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 연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제길수 팀장은 대학 내 실험실습실의 열악한 연구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및 ‘실험실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정부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학 연구실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연구실안전관리센터(19년 11월) 신설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안전관리본부(22년 3월) 신설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제길수 팀장은 연구활동 종사자들 간 양방향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사례를 제시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여 연구실의 자율안전관리시스템 현장 안착에 기여했다. 연구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건과 의식을 개선하고 피해 연구자의 사고 수습·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리 학생 한 명이라도 더 자기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면, 이 정도 폭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는 8월 20~21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진로·취업 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취・창업 지도교수, 학과 조교, 취・창업 지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창업과 관련한 주요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은 교직원들이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지도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과 학과 맞춤형 진로·취업 지도 사례로 구성했다. 교내 취·창업 분야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와 계획에 맞추어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취·창업 분야 전문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고 학과별 진로·취업지도 방안을 깊게 논의했다. 첫날 ㈜정원 대표이사 손두환 강사는 직무·산업·기업군에 대한 구체적 설정을 통한 진로·취업 지도 방법을 중점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교내 취·창업 분야 우수사례로 ▲동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가설안전구조연구 이준성(57)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가설안전구조연구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제11호 후원기업이 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가설안전구조연구의 발전기금 전달식은 8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과 ㈜가설안전구조연구 이준성 대표, 흥한주택종합건설 강병환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후원기업 명패 전달, 기념품 전달,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감사 말씀,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설안전구조연구 이준성 대표는 1993년 경상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4년 국립창원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 학위를 거쳐 2010년 가설안전구조연구 대표에, 2015년 2월에는 가설안전이엔씨 대표에 취임했다. 전 마산대학교 산업안전학과, 울산대학교 건설공학부·산업경영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안전진흥협회 부회장, 한국가설협회 전문위원, 한국산업안전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3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국악 공연인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선보인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는 북쪽 하늘에 있는 별자리로, 높고 멀리 보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 창작주체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예술단체 ‘공명’의 초기 음악을 중심으로 공명이 직접 작곡하고 창작 악기로 연주한 곡들로 구성됐다. ‘공명’은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실험적 시도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아 온 단체이며, 세계적으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자작 악기와 전자 음향, 신체 움직임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공연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창작곡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창작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청사 내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컴퓨터 1400여 대를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1’로 단계적으로 교체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사의 PC 운영체제인 윈도우10에 대한 기술지원과 보안 업데이트가 10월 14일부터 종료됨에 따라 보안 취약점 발생을 예방하고 최신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 시는 먼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990여 대의 PC를 윈도우11로 전환하고, 5500만 원의 사업비로 성능 문제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구형 PC 약 50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시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함께 행정업무 프로그램 호환성 검토, PC 성능 개선, 장비 교체 등을 병행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안정적인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전면적인 운영체제 교체를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위험을 차단하고, 최신 보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매년 시행되는 통계조사로,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 800가구이며,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총 5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행정자료로 확인할 수 없는 군민의 삶과 의식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자료”라며, “각종 민생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조정숙)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14일 ‘폭염피해예방 생활개선회 현지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이번 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홍보·안내하고 생수와 이온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인쇄한 부채를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경남 청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기초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은행 이영동 팀장이 관내 청년 약 20명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 실용적인 주제들을 토대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금융 기초 이해 △자산 형성과 운용 △리스크 관리와 예방 △투자 가치관 정립과 실천 등으로 구성되어 올바른 경제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실제로 발생한 각종 금융 관련 사례 등을 소개에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얻어갈 기회였기를 바란다. 군 자체적으로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장기적인 자산 관리 등을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농업인 임시숙소인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는 기존 농막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에 신고된 농막은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농작업 및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임시숙소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 방법은 신고된 농막이 위반 사항이 없는 경우 의령군청 민원봉사과 건축민원팀을 방문해 기존 농막을 취소하고 배치도와 평면도를 첨부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다만,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납부 후 전환 또는 신규 신고를 할 수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준은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을 하려는 경우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로 지상 1층, 연면적 33㎡ 이하, 높이 4m 이하 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주차공간(13.5㎡ 이내, 비포장), 데크(최대 15㎡), 개인하수처리시설(10㎡ 이내)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에는 설치가 제한되며, 쉼터 내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와 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재의령 마산고등학교 동문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의령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은배 동문회장은 “지역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고향 의령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