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묵호마을 관광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동수 의원)에서 동해시 묵호마을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 및 4차 회의를 11일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정동수 대표의원, 이형재 자문위원, 관련부서 팀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수 대표의원은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통하여 묵호마을의 분산된 관광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봄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 양양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년 다문화 및 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내 거주하는 다문화 및 일반 가정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 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양양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그 결실을 나누며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환영사, 축사,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결과 영상 관람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가 열리며,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명랑운동회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해,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다. 이번 한마음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2026년부터 추진할 상‧하수도 분야 신규 확충을 위해 국‧도비 등을 포함한 총 39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원 확보는 2020년 낙산도립공원 해제 이후 급증한 대규모 건축 인허가와 낙산지구 대형 숙박시설 건축, 그리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상‧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서둘러 추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지방환경청과의 적극적인 건의‧협의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확보된 예산은 상수도와 하수도 전 분야에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강현 배수지 신설에 78억 원을 투입한다. 신설 배수지는 용량 3,400㎥ 규모로 계획되어 급수 안정성을 높이고 생활·관광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양양하수처리장을 일일 10,500톤 처리 규모에서 14,500톤으로 증설하기 위해 26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낙산 처리분구의 하수관로 정비와 중계펌프장 확충에도 47억 원을 투입해 처리 효율을 높이고 관로 과부하를 해소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 여자프로축구 최강인 화천 KSPO(국민체육진흥공단)가 올시즌 WK리그 챔피언의 자리에 재도전한다. 화천 KSPO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5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시청을 불러들여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화천 KSPO는 일찌감치 2025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미 화천 KSPO는 지난 8일 서울 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서울시청을 3대2으로 제압하며 챔피언 왕좌에 등극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올 시즌 화천KSPO는 28경기에서 16승9무3패(승점 57)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정규 리그에서 56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1위 팀에 오른 화천 KSPO의 팀컬러는 화끈한 공격축구다. 만약 화천 KSPO가 2025 WK리그 챔피언까지 차지한다면, 올해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화천 KSP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철원군 근남면 마현1리 너나우리봉사단은 강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에서 실시하는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필요한 김장용 배추 200포기와 무 100개(시가 금일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10일 오전 9시부터 근남면 마현1리 소재, 너나우리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채소밭에서 너나우리봉사단과 철원분관 직원들 20여명이 힘을 합쳐 배추와 무를 직접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실천의 기쁨을 나누었다. 장복란 단장은“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김장용 배추와 무 수급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배추와 무를 지원하게 됐다며, 김장나누기 행사를 원활히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너나우리봉사단을 운영하먼서 어려움도 많지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기쁨과 이웃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작은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전 10시에는 근남면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가족센터는 11월 8일 오후 1시, 가족센터 2층 교육실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학교가는 날’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통해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신철원초등학교 유희라 교사가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준비사항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부모의 역할 ▲학교행사 및 학습지원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네팔,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 15명이 참여하여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경 철원군가족센터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시기”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성장 과정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금액(2025년 기준)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1,600원(20kg기준/포),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20kg기준/포)이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00㎡ 당 2,000kg(20kg기준 100포)을 초과하여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읍·면 비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신청 접수한 유기질비료는 12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6년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산양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소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기주 봉사자가, 단체 부문에서는 환경정화, 긴급 생수 지원, 무연고 장례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진 센터장은 “묵묵히 봉사로 삼척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으뜸봉사상’은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실적(시간·횟수·내용·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분기별로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호산항 LNG산업기지 방파제에서 '제19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총 25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감성돔을 1순위로, 벵에돔·우럭·넙치과(가자미·도다리·광어) 순으로 대상 어종을 지정했으며, 각 어종별로 규정된 크기 이상의 개체를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1위는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트로피가 주어지고,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감성돔 49.5cm를 낚은 인제군 거주 참가자가 1위를 차지해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부터 관내 읍·면지역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매매방지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과 보건소 위생관리팀, 삼척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전문상담원 등이 참여해,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 여부 △성매매 및 음란·퇴폐행위 △불건전 광고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지도와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인신매매 등 피해자 식별 및 보호지표'를 활용해 피해 발생 우려시설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진행하고 성매매 경고문구 미부착 업소에는 현장에서 안내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활동과 단속을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2일 동 지역 69개소를 점검해 1개 업소에 시정조치 했으며, 지난해에는 3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2개 업소를 점검해 8개소에 경고문 부착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