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8월 21일 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구 재정 입법 정책 연구회' 방문단을 맞아 지방의회 입법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방의회 간 입법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의회에서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기형서 의원, 박민협 의원, 한성민 의원, 박정수 의원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수구의회가 2023년에 운영했던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당시 대표를 맡았던 기형서 의원은 연구회 운영 배경과 성과를 소개하며, 조례 제정 및 개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는 ▲조례 표준화 ▲통일성 있는 조례 체계 구축 ▲실효성 있는 조례 개발 ▲시의성 있는 입법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연수구의 기존 조례 337건 중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50여 건을 선별해 표준입법모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박종상)는 지역 내 신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제철 과일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실시한 혼자 사는 청장년 가구 실태조사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과일을 섭취해 영양소를 보충해 주고자 추진됐다. 제철 과일 꾸러미는 다양한 과일로 풍부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협의체는 30세대에 전달하며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백영실 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예기)는 오는 26일 두리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가꿈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선학동이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공익사업의 하나로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적 참여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로 기반 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설명회는 구립 관악단의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주민 참여 방법,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할 예정이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이번 사업을 안내하고, 문화와 공동체 활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으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며 현장 대처 능력을 높였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지식과 현장 대응능력이 향상되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가 지난 8월 20일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구회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연수구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지역 문화·경제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정책 제안서 형태로 최종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에 대응하려면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중심으로 한 해외 명문대학,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구상에 머물지 않고, 실제 집행 가능한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해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민협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 가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회는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연구단체는 송도 4동 국제학교 부지 및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국제학교 유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경제적, 교육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 속에서 국제학교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에 참여하는 박현주 의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인근 접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포격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 수용 및 구호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수용·구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 제17보병사단, 9공수 특전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한국전력공사, 예비군 연수구지역대, 연수구 자율방재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출도 주민의 인도·인접, ▲신원확인 및 발열 체크, ▲구호 물품 수령, ▲이동 세탁차 및 급식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북한군 위장 및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구는 2년 연속 수용·구호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자세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반영하여 수용·구호 체계를 한 층 더 강화했다. 구는 이번 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과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AVE THE LIFE’ 김선애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심정지 환자 초기 대응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영유아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및 심한 출혈·골절 등 응급처치 요령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체험하며,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배정현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여 ‘생명을 지키는 지혜와 용기’를 나눈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청학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희경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가 ‘생명을 지키는 첫 대응자’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협의체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연수구 교육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민들의 진학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재)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한승원 군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고교 생활과 진학 준비 과정, 과목별 공부 전략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 지원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 핵심 전략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물으며 필요한 입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설명회에 대한 참석자 만족도와 의견 수렴을 통해 진학 및 진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실제로 필요한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18일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화춘)에서 무더운 여름철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회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건강식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반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실천해 주신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