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제52회 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민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옹진군민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비대면 온라인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군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2일간 누적 걸음 수 8만보(1일 최대 8천보 제한)를 달성하면 응모 대상이 되며, 이들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특히, 목표 걸음 수를 기존보다 완화하고 경품 수혜 인원도 기존 5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은 챌린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밴드 및 안내문,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전 안내와 참여 독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박혜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20일 영흥면 소재 옹진군 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및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돈의 가치 알기’,‘용돈 관리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맞춤형 강의와 체험 활동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별해서 쓰는 법을 알게 됐다”며, “저금도 해보고 싶고, 나중엔 기부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제 개념을 어려워하는 아동들에게 놀이와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금융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선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관내 7개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해당 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치계획을 최종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실질적인 주민 참여 자치를 실현하는 핵심적인 행사로, 주민자치회 활동과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발표, 내년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투표를 진행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모여 진정한 자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주민자치회가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 일정은 ▲ 8월 21일 자월면, 덕적면 ▲ 8월 26일 연평면 ▲ 8월 27일 북도면 ▲ 8월 28일 영흥면 ▲ 8월 29일 대청면 ▲ 8월 30일 백령면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을지훈련 2일차를 마무리하고, 3일차에 돌입하며, 북한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대피 및 이동 현장훈련’을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국지도발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적국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의 서해5도에서는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주민 이동 실시, 부상자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교육과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방독면 착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평도에서는 해경과 합동으로 주민 대피 후 이동 상황까지 가정하여 준비 및 이송, 구호물자 준비 등을 훈련하며, 긴급 사태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그 외에도, 옹진군 2일차 훈련에서는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하였고, 전시예산 부족에 따른 전시예산 확보 방안, 생필품 부족 해결 대책 등이 개선사항으로 보고됐다. 문경복 군수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2일차에 돌입했다. 1일차 에서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중앙 및 인천시 훈련 메시지 처리상황과 개선사항을 종합해 19일 오전 8시30분에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 행정조직 및 전시예산 편성, 전시 민방위 계획 시행, 전재민 수용과 구호 등 전상자 진료대책, 접적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통제 실시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그 외에도, 전시 주민들의 긴장 완화를 위한 대피소 내부 편의시설 확충, 접경지역 GPS교란에 따른 어선 항행지도, 전시 대형 인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방안 개선, 양곡 가공시설 전시전환 준비계획 수립 등에 대한 연습 보고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을지연습의 근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서해5도 수산자원 회복을 목적으로 8월 18일 대청도 선진포구에 어린 조피볼락 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청면장 및 유관기관, 어촌계장, 대청도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어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은 어종으로 바위나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서해안 대표 어종이다. 소비성이 높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는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조피볼락을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이 지난 8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2일간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주최한 ‘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버스킹, 해변노래방, 대하 맨손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주섬주섬 음악회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공개방송으로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불꽃 퍼포먼스로 서포리 해수욕장 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문경복 옹진군 군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벌써 주섬주섬 음악회가 9회를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더 옹진군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섬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섬주섬 음악회는 2016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18일 오전 6시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대상자 582명 전원이 군청 및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로 100%로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비상소집 응소 결과를 보고받고,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과 서해5도 주민출도 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해 홍보물 배포 및 개별전화 안내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 기준에 따라, 영유아 건강검진(생후14일~71개월), 일반건강검진(20세~64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65세 이상)으로 진행된다. 일반건강검진에는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 포함되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는 골밀도검사, 인지기능장애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질병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 2025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20세부터 64세 사이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등을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건강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검진 예약이 집중되어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조속히 건강검진을 받아주시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와 함께 오는 9월 5일까지 관내 각 면을 순회하며 경로당 사무장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사무장 운영·회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로당 운영 보조금 관리지침 및 운영기준 ▲경로당 운영규정 해설 ▲회계실무 및 장부 작성 요령 등으로 사무장들이 경로당 운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조금 부정 집행 예방 및 회계보고 서식 표준화, 문서·비품 관리 요령 ▲회원 관리 및 소통 방법 ▲안전관리 지침 등을 포함해,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지역사회와의 소통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건전성과 사무장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매년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