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0월 28일 홍북읍에 위치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에서 청사 직원 및 입주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를 유도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경보 발령, 대피유도, 인원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대피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의 구조와 사용 요령(“안전핀 뽑기 → 노즐 잡기 → 밑동 향해 분사”)을 직접 체험하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압박의 정확한 자세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생명구조 능력을 익혔다. 서장 강기원은“화재와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및 생활밀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8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대응단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협약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젠더폭력 피해자는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신속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두 기관은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강화 ▲장애인 대상 폭력예방 및 조기발굴 ▲전문기관 간 연계를 통한 피해 회복 지원 등에 협업해 가기로 했다. 특히 대응단은 남․북부 기관과 함께 피해자 보호망을 구축하고 현장성 높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도내 장애인 피해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장애인 학대·차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담당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특례에 따른 전력망 확충 정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시군,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민 생활과 연계된 에너지 절약정책 추진 방향 △도시가스 및 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충북 지역의 에너지 사용 현황 및 공급 전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국내외 에너지 정책 및 사례 비교 분석 등 충북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지역에너지계획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제정에 따른 △지역 전력망 확충 과정에서의 지역 특수성 △주민지원사업 특례 확대 및 보상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설명 등이 이어졌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충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구체화하고, 정부의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사업에 대하여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과 대국민 홍보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저출산과 고위험 임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태아특약을 추가해 임신 중에만 가입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선천성 이상아나 미숙아 등의 사유로 가입이 제한되거나 거절될 수 있어 임신 단계에서의 가입이 중요하다. 군은 이러한 제도적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임신·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사전에 분산하고 출생 이전부터 보호하는 출산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벽지 지역이 많은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고 출산 후 의료비 및 보험 가입에 어려움이 컸던 현실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실질적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의 출산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촘촘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로 태아보험 가입증명서와 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보험료의 80%를 월 1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태아(보험 가입일)부터 생후 12개월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8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읍·면노인분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노인복지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이상철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경로당 11개소에 군수상을 모범노인 11명과 모범분회 1개소에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상을 수여하는 등 노인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지난 10월 15일 충청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 2부 행사인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했던 속리산면 사내2리 경로당 노인들 21명이 실버체조를 선보였으며, 전국노인자원봉사 유공관련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붉은노을봉사단이 우수봉사단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보은군수가 전수했다. 붉은노을봉사단은 20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 사례에 대한 특별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청소행정과 직원을 중심으로 총 12개 단속반을 편성, 상가 밀집지역, 원룸촌 등 배출취약지역 2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음식물쓰레기 혼입 근절을 위해 △음식물 혼입 시 미수거 스티커 부착 △혼입 배출자 지도‧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배출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단속에 나섰다. 광산구는 단속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되면 악취 민원 발생과 처리 효율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분리배출 실천 문화가 확산하도록 특별 단속과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0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주차장에서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은 버려지는 물건에 새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시민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공간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소분샵 △재활용·재사용 나눔장터 △자원회수시설 바로알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공간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육화분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소분샵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물비누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역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교환·판매하는 재활용·재사용나눔장더, 올바른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자원회수시설 필요성, 안정성을 소개하는 자원회수시설 바로가기 홍보관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살리는 ‘새활용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0월 24일, 생곡산업단지 일원(약 3km 구간)에서 ‘10월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산업단지 내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김형찬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부산순환자원협의회, 생곡산단 입주업체, 강서구청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철스크랩단지 주변 약 1.3km 구간을 돌며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김형찬 구청장은 장갑을 끼고 마대를 들고 직접 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깨끗한 산업단지 환경은 방문객의 인상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이미지 개선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환경보호 의식이 새마을운동처럼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석균)는 28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주택 구매, 자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백성준 강사를 초청해 ‘노후 자금을 지키는 지출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노년기 소비 통제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절약 방법 등 생활 속 지출 관리법을 다루었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자산 형성 지원사업 가입자들이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서구청 광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김낙철 부구청장의 지휘 아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소방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화 장비를 활용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화재 유형별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히고, 투척용 소화기와 전기차 화재 대응용 질식소화포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화재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전기차 화재 등 신종 화재 유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