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비는 국내외 캐릭터 페어 참가, SNS(인스타그램·유튜브) 활동, 다양한 문화상품(굿즈) 판매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모두의 뚜비’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댄스대회는 국내 최초로 캐릭터 노래를 활용해 뚜비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팀은 ‘뚜비송’을 활용한 댄스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전국 청소년 댄스팀(2인 이상, 만 9~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와 창작 안무 영상을 운영사무국 이메일(dance.ddubi@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영상)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무대는 10월 18일(토) 오후 3~6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기반행정 분석‧활용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행정·공공기관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최근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개방과 활용, 행정 혁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AI 기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개방 범위 확대,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등 스마트 행정 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가 공공데이터의 개방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연계한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8월 18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달성교육재단과 함께 ‘달성 교복우 초등학생 꿈 키우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우수기업 견학과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HD현대로보틱스가 생산하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이 전시된 쇼룸을 둘러보고, 실제 로봇 제조 공정이 이뤄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며 첨단 제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에니어그램 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개별 진로 학습유형 검사를 받으며 맞춤형 진로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위험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기존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로봇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과학대와 연계해 영유아 대상‘어린이 환경 뮤지컬’과 ‘직업대탐험’ 등 2가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이 협력해 영유아에게 살아있는 배움을 제공하여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과학대가 주관하여 북구·달성군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먼저, 어린이 뮤지컬 ‘래비를 찾아서’는 환경 보호와 생태 보전을 주제로 제작된 영유아 맞춤 체험형 교육 공연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용왕을 치료하기 위해 육지를 찾아온 자라와 육지에서 만난 재치 있는 토끼의 이야기로,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8월 18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등 두 차례 진행됐으며, 8월 1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로 인해 오는 9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촌동 임시청사(동구 화랑로 397)는 방촌우방맨션 앞에 위치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15일에는 정상 이용 가능하다. 1979년 건립된 방촌동 청사는 동구 내 가장 오래된 동 청사 중 하나로, 기존 청사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착공, 2027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여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8일 오후 수성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2025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중인 공직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참석했다. 조규화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재난대비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시 또는 테러 등 국가비상상황에 대비해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국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수성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정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관내 카페에서 미혼 남녀 12명이 참여한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열고, 총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바쁜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맺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달서구가 운영하는 맞춤형 소규모 만남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1대1 로테이션 미팅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지금까지 총 99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나 직장이 달서구에 있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 소속인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고미팅이 청년들에게 설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오후 3시, 달서구 장동에 위치한 ㈜평화발레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 대한 드론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피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해 강서소방서, 성서경찰서, 제8251부대 등 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기관별 역할에 따라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교통 통제 등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군수물품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시에는 군수업체 또한 적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점관리대상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관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실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8월 13일, 꿈의 무용단 '칠곡'과 함께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기관교류 활동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관교류 워크숍은 한국무용의 탈춤 동작 익히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현대무용의 기본 움직임 배우기, 팀별 창작 안무 구상 및 연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용단원들은 두 장르의 움직임 언어를 직접 체득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안무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과 현대무용의 요소를 함께 체험하고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예술 소통의 장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워크숍에서 창작된 움직임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국무용 및 창작무용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의회는 8월 18일, 달성군청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정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김은영 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회 의원들은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함께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빵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을지연습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실제 상황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