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와 위기청소년의 중독성 범죄(마약·도박 등) 예방과 치유·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청소년 중독성 범죄 예방교육 △상담·치유 프로그램 연계 △ 위기청소년 맞춤형 사후 관리 △ 지속적 연구와 정책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산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및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측은 “경찰과 학문기관이 힘을 합쳐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회복과 사회적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월 9일까지 외국인 운영 업소 249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일대일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외국인 영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위생법령을 안내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전반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취약점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맞춤형 위생지도를 통해 외국인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식품접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예술교육랩’을 통해 연구·개발된 문화예술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예술교육랩’은 지역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가 부평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에 선정됐다. 먼저 ‘맹꽁이 퀘스트’는 굴포천에 사는 맹꽁이를 전통예술, 연극, 음악으로 알아보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또, ‘영단주택 골목 사람들’은 초등 고학년(5~6학년)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인 영단주택과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모습을 알아보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이 대상인 ‘캠프마켓의 장면들’에서는 참여자들이 캠프마켓을 산책 후, 짧은 희곡을 쓰고 낭독회를 진행해 볼 수 있다. 마지막 ‘미술로 마주하기’는 신중년(50~69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미술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나를 표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시범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95만6천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7만4천83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접수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6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부평구가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부평지역에서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개인, 외국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이 허가대상 면적을 초과하는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매수하려면 반드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의무가 부여된다. 실거주 의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은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명령을 내리게 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후속절차 및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올바른 시장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민선8기 원주시가 기업 유치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기업들이 관내에 추가 증설 투자를 이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관내 11개 기업과 함께 추가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투자 규모는 총 2,914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6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분야별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디에스테크노 ㈜파인플로우, ㈜이앤아이비), 이차전지(㈜나노인텍), 모빌리티(㈜세원, ㈜광덕에이앤티, ㈜세아특수강), 식품(㈜삼양식품, ㈜데어리젠), 방산(㈜한국정밀소재산업) 등이다. 이러한 투자는 기업들이 원주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원주를 지속적 성장 거점으로 삼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체결된 방위산업체 ㈜한국정밀소재산업과의 투자협약은, 지난해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 방탄 복합재 공장설립에 이은 후속 투자다. 이를 계기로 원주가 방위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 ‘군사도시’ 이미지를 넘어 ‘첨단 국방 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6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2025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열정적인 무대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미래와 놀자!(4차 산업·과학 분야 진로체험) ▲모두와 놀자!(토요일엔 피크닉 연계 세대공감 체험부스) ▲게임과 놀자!(보드게임, 복고풍(레트로)오락기 등 놀이형 체험) ▲무대와 놀자!(제25회 청소년가요제 및 제23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개회식 이후 ‘무대와 놀자!’를 제외한 세 가지 주제의 체험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 참여해 도장을 모으면 종이 모자, 손수건, 키캡 모양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가요제 및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 무대가 열린다. 총 12팀이 출전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가수 ‘케이시’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경연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및 장애물 경주 놀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행동교정 교육은 양육 중인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문 강사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반려견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30가구와 일정을 조율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수업은 사전 유선 상담 1회와 방문수업 2회로 구성된다. 또, 반려견 장애물 경주 교육이 삼산동 분수공원 내 이동식 반려견 쉼터에서 8일 동안(9월 16일·19일·23일·26일, 10월 11일·12일·18일·19일)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체육 활동으로, 반려견의 활동성·체력·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반려견 장애물 경주를 처음 접해보는 반려견과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도 진행된다. 동물등록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여덟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구는 ▲‘뮤직플로우 부평’ 사전 공연 ▲무료 영화(수퍼 소닉3) 상영 ▲즉석 팝콘 무료 제공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구는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로봇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화 상영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여주게 된다. 또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가 열려, 굴포먹거리타운 내 이벤트 포스터가 부착된 가게에서 행사 당일 5천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은 중앙광장 내 운영부스에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실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를 오는 22일부터 2026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채용환경 확산 및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인천시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면접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 및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이번 사업을 위한 관련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의면접 ▲인적성 통합 묶음(패키지) ▲상시 화상 면접실 운영 ▲챗지피티(ChatGPT) 활용 입사지원 대비반(소그룹 단위) ▲취업공부반 운영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모의–실전–환류(피드백)–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인천 지역 청년(만 19~39세, 부평 거주자 우선 선발) 거주자 또는 부평구 소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인공지능 입사지원 프로그램 100명과 입사지원 대비반 20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면접과 비대면 전형이 보편화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