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방송‧영상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200명이 참여한 ‘2025년 결대로진로센터 방송·영상 분야 직업인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열린음악회·뮤직뱅크 등을 제작한 박승배 촬영감독과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한 최진영 프로듀서가 강연자로 나서 방송·영상 분야의 실제 현장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북돋았다. 특강은 ▲‘촬영감독의 세계’ ▲‘프로듀서의 세계’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연자들은 업무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도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송·영상 분야에 대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 7일까지 ‘2025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과 실습실을 직접 방문해 전공 수업을 체험하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실제 대학생활을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안양대학교(강화캠퍼스) 등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은 전공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는 처음으로 참여해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협력한 스포츠 재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연계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하면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학 진학과 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브릿지호텔 인천 송도점에서 직업계고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학생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심리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담·보육·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온전함을 위한 자기돌봄’ 맞춤형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보육·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승인 기관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상담·아동청소년·평생교육 분야의 직업능력개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학생지도 역량 강화 ▲교원 간 소통과 갈등 해소 방안 ▲업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 방법 등이 다뤄졌다. 오수현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교원들이 마음의 회복과 자기돌봄을 실천하며 신뢰와 연결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참여 교사는 “업무로 인한 긴장과 불안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만성중학교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대표팀이 참가해 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는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뛰어들어 함께뛰기 ▲긴줄 4도약 ▲10인 스피드릴레이 등 4종의 단체전과 이벤트 종목 ‘긴줄 손가위바위보’로 진행됐으며, 팀당 최대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모든 경기는 경쟁보다는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축제 형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포토존, 보드게임존, 캘리그라피 체험, 다트존, 푸드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1위),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2·3위)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줄넘기와 메달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1학생 1스포츠’ 정책 실현과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달리고, 던지고, 뛰며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총 109개교 1,122명의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운영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결과, 등록부문에서는 ▲종합우승 인천부개서초 ▲준우승 인천용현초 ▲3위 인천도화초, 비등록부문에서는 ▲종합우승 인천도림초 ▲준우승 인천명선초 ▲3위 인천신정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스포츠로 건강과 협동심을 기르고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배우는 체육교육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포스트-SDGs 시대, 청소년이 여는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어젠다’를 주제로 ‘2025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 다. 이날 포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티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자료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7개월간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연구한 △SDG 3(건강과 웰빙) △SDG 5(성평등) △SDG 8(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SDG 14(해양생태계 보전)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포스트-SDGs 시대를 열 주인공은 바로 지금의 청소년이며, 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국제 협력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학생 사회참여활동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실천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11월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5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초·중학교 27팀은 남부·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고등학교 23팀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지원 △학교 앞 버스정류장 질서 개선 △공유 킥보드 불법 주차 및 무면허 사용 문제 해결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선보였다. 한 참여 학생은 “사회참여활동을 하며 학교와 지역을 깊이 살펴보고, 설문조사와 지자체 면담 등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움을 실천하며 진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공동 숙의 중심의 ‘사회참여 기반 토의·토론교육’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된 ‘학교폭력 법률지원 협약’을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통합형 협약으로, 학교폭력뿐 아니라 교원의 교육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법률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학교폭력 피해 학생 대상 법률 자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정현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법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존중받고 학생이 보호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11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식물성 오일과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해 직접 천연 립밤과 핸드크림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겨울철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직접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생활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1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1월 27일 오후 7시, 평생학습1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북 콘서트 ‘Over the film(오버 더 필름)’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는 독서문화공연으로, 공연팀 ‘밴드 판’이 세계 명작 영화의 음악을 원작 도서의 이야기와 함께 연주와 해설로 선보인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은 영화와 문학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문화공연으로 참여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