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주최로 의정부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에서 음악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음악 공연과 2부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봉사로 구성됐다. 음악 공연에서는 가수 신비와 다담디밴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곰두리네집 이용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크리스마스에 즐거운 음악 공연을 보고 다양한 선물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용자들이 올해를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북과학고와 함께 지역 학생들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이공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를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다. 의정부시, 과학기술 교육의 든든한 토대 마련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 경기북과학고와 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이공계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연결되도록 돕는다. 또한 과학기술 교육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 지역의 교육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북과학고,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의 새 지평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 중 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시・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4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인생 설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기 주도적 인생설계’를 주제로 나만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을 작성해보며 내년을 계획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복무 중 분기별 소양교육, 청년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날 모범 사회복무요원 24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21개월 동안 매사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근무해 미래 사회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근로자대표 노동조합이 지난 12월 9일 사우광장에서 ‘2024년 노·사화합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총 모금액 330만원으로 김포금쌀 10kg, 100포를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은 2019년부터 임직원의 ‘우수리기금’과 ‘노조비’로 재원을 마련해 사랑의 쌀 기증을 주관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기증량은 5,370kg에 이르며, 이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이덕재 노동조합위원장,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이형록 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가 지역사회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상생하며 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실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보여주는 귀감이 된다”며, “소중한 쌀을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어쿠스틱 재즈 밴드'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캐럴과 다양한 가요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함께 자리한 부모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도서관 측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연의 특성을 반영한 좌석 배치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앙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가장자리에는 어른들을 위한 별도의 좌석을 배치해 관객 모두가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쿠스틱 재즈 밴드'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무대 의상으로 등장해 캐럴과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곡들을 연주하며 공연 내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밴드'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산동의 김미숙 씨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물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마산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독서의 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 보장 및 신속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주요 내용은 ▲김포시 자살 동향 분석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운영 결과보고 ▲정신위기대응 우수사례 공유 ▲응급입원을 위한 응급병상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정신 위기 응급 대응 사례를 통해 각 기관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정신질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2024년을 마무리하며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연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동보육과 관계자 외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특화프로그램 추진 사업 공유 및 2025년도 사업변경사항 안내, 센터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화프로그램으로는 미술을 통한 올바른 정서표현,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알고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기,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며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공감과 예의를 배우며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인성교육,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보호를 배우는 교육 등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은여울마을점, 유현마을점, 선수점, 청송마을점, 양도점 총 5개소가 발표했다. 그 외에도 1년 간의 센터별 프로그램 영상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환류 및 내년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고민하고 기획하시는 센터장님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센터장님과 돌봄교사분들의 노력 덕분에 다함께돌봄센터의 아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24일, MOU 협약기관인 영은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재단 사무국과 안전감사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미니케이크를 기부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사전 준비 단계부터 케이크 제작까지 참여하며 아이들을 위한 정성을 담았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영은늘푸른지역아동센터는 군포시 내 소외된 아동들의 학습 및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협약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미니케이크가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은늘푸른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역시 “군포시청소년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 10구역’(일명 중촌마을, 이하 존치관리 10구역이라 한다)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재생사업은 공공주도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과 신규 주택 공급이 필요한 지역을 주거·복지·생활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존치관리 10구역(다산동 4039-3번지 일원)은 주변 다산신도시와 정비사업 완료 지역에 비해 원도심 소외 현상과 도시 불균형이 심각한 지역으로, 기존의 민간 주도 정비사업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이번 국가시범지구 후보지 지정을 통해 공공주도로 신규 주택과 생활편의 시설 등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쾌적하고 안정한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가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원도심의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국가시범지구 추진은 남양주시의 균형 발전과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024년 12월 24일 재단법인 피플, 법무법인 사람앤스마트와 함께 성남시 관내기업의 산업안전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기업과 경영자가 직면하는 산업안전 및 경영 관련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산업안전 경영활동 컨설팅 제공 :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지원 ▲ 근로기준 관련 법률 지원 : 근로조건 개선과 법률 자문 제공 ▲ 정부지원제도 정보 공유 : 노동 및 경영 관련 정부지원 정책 및 정보 제공 ▲ 외국인력 채용 및 관리 지원 :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채용과 효율적 관리 지원 ▲ 법적 분쟁 해결 방안 마련 :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의 체계적 해결책 제공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산업육성 전담 기관으로 설립되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 혁신, 벤처펀드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