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 울주군과 울주군의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울주군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더 많은 울주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앞당겨 진행한다. 행사는 본때크루와 밴드 ‘인터플레이, 소프라노 정윤아의 무대로 시작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격려사,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소상공인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업종별 홍보·체험 부스와 공방 체험 부스 총 24개를 운영하며, 포토존 즉석 사진, 빵과 떡 만들기, 천연 샤워바 제작, 비즈 팔찌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떡갈비, 비빔밥, 치킨, 분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은 23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인서 의원을 비롯해 공공연대노동조합 아이돌봄 울산지부 소속 아이돌보미와 남구청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의원은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아이돌봄서비스 확대와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등 아이와 종사자가 함께 행복한 돌봄환경 조성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남구 아이돌봄센터에는 현재 약 286여명의 아이돌보미가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남구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는 총 3천56가구(아동 8만7천683명)이다.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는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비율이 약 97%로, 대부분의 이용 가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종사자들은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내몰리는 등 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인력 이탈 방지와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아동학대 신고 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기간 가족 간 갈등과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가정 내 폭력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부부싸움 노출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은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 출품작을 활용, 제작해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명절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지만 갈등과 스트레스로 인한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때"라며 "이번 현수막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은 물론 부부싸움과 같은 갈등 상황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장투어’ 이벤트를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왕암월봉시장, 대송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전하황금시장, 명덕시장, 남목마성시장 등 총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시장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동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절 귀향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으로 시장 관광과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고, 동시에 선물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시장투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자자, 배기성, 김소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지역 예술 공연팀 하실밴드와 뮤직팩토리딜라잇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터는 총 1천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작천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드론 연출과 조화로운 음악을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드론 조종 체험 3종과 로봇 전시 3종(4족보행로봇, 로봇화가, 휴머노이드로봇) △3D펜 체험 △미니모형드론 3D프린팅 △가죽소품 만들기 △친환경 나무놀이터 △반구천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과 에코백 컬러링 체험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인 ‘2025년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 36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이 열려 교직원들에게 치유(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이 ‘우리 아이 잘 키우는 기술, 감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와 특강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한수원 새울본부와 함께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10월 2일에는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윤승호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남창옹기종기시장 조종준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구입 물품을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9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동구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한다. 동구는 전 부서 직원이 부서별로 배정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한다. 첫날인 22일(월)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시장, 대송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수)에는 전하시장,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한다. 특히 전하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청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9월 22일 오전 9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첫날 운영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지급처인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소비 쿠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소비 진작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급 과정에 미비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지급 받은 소비 쿠폰은 오는 11일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1차와는 달리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국민이 대상이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산페이)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첫째 주(9.22.~9.26.)는 전국적으로 출생 연도 끝자리별로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9월 22일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치매 정책사업에 따른 2025년 치매 관리 시행계획 및 2024년 치매 관리 시행 결과를 지표로 설정해 울산광역시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동구보건소가 우수 치매안심센터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높은 치매 환자 등록 관리율과 질 높은 사례 관리 실시로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울산 지역 1위를 달성했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사업,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 환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고 중증 치매로의 이환을 막을 수 있으므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