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14명으로 취약계층 92명, 청년일자리 22명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면서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청년일자리의 경우 18세~34세의 미취업자)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58개 사업으로 일일 근로 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주 동안 근무하게 된다.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청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에 1차로 선정된 163개소에 대해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남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은 배달의민족, 쿠팡 등 배달앱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플랫폼 이용 시 발생한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을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00만 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180개소가 접수되어 중복수혜 등을 제외하고 서류 검토 확인이 완료된 163개소에 대해 1억 5,400만 원을 1차로 지급을 완료했고, 2차 대상자도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의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확보와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 내 돌봄 공백 여부와 주거환경 안전성을 조사하며, 대상자의 가정 상황을 고려해 가정 방문과 유선 연락을 병행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아동의 돌봄 공백 여부 △돌봄 공백 유형 △공백 시간과 빈도 △아동 이용시설(지역아동센터 등) 확인 등이다. 또한 가정 방문 시 주거지의 소방 안전을 함께 점검하며, 취약 가정인 경우 아동용 소화 스프레이 지급 및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시한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돌봄 공백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4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위원회에서는 이달 중 예정된 통합방위협의회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준비사항을 논의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 준비 단계부터 꼼꼼하게 점검하여 실효성 있고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통합 대응 능력 강화, 각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을 위하여 매년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국가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따라 북한의 전통적 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4일 고시한 개정안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산업분류 코드가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핵심전략산업은 경제자유구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해당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은 조성원가 이하 분양,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은 울산 앞바다에서 조성 중인 총 6.2GW 규모, 약 42조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맞춰 추진됐다. 울산경자청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따른 경제자유 구역의 확장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월 산업부에 풍력발전업(35115)과 송전·배전업(35120)의 핵심전략산업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핵심전략산업 설명회, 지역혁신기관 자문회의, 선정위원회 개최, 해상풍력 민간투자사 및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4월 열린 추가 선정평가 2차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산업을 국가 전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오전,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이종출)를 방문해 공사중인 보도블록 교체 및 중앙정원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의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순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남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태화중 학교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안전점검과 더불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화중학교 관계자는 “강남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현재 본관 주변 보도블록 교체 작업과 노후 정원과 파고라 철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준공 후에 더욱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다만, 철거되는 노후 파고라 1곳의 재설치 예산지원이 필요하며, 학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유휴교실을 활용한 학생 휴게시설 확보, 화장실 개선 사업의 조속한 시행, 후문 통학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순용 부위원장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보도블록 교체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일, 하절기 비회기 기간 일일근무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동구 방어동 481-97, 98번지 일원 ‘청년희망주택’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 청년, 동구의회 강동효 의원, 종합건설본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재 기초공사 단계(공정률 약 5%)인 현장을 확인하고, 공정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청년희망주택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청년이 울산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 동구는 조선업 등 산업시설은 밀집해 있으나, 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은 부족해 주거불안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특히, 홍 위원장은 제8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줄곧 울산 동구 지역의 청년 주거 안정과 희망주택 건립의 필요성을 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했었다. 이번 방어동 청년희망주택 건립은 동구에서는 최초 건립이며, 그간의 정책 제안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홍 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민간단체 및 기업과 힘을 모아 도시 환경 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동구는 8월 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추진하고자 ‘도시환경정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장을 비롯해 동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울산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울산동구지회 등 국민운동단체와 HD현대중공업 등 4개 기업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정비, 주거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구는 매월 ‘울산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어 도심지의 인도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환경정비를 할 계획이다. 주거지 내 이면도로나 공한지, 나대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 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인 7~9월에는 일산해수욕장 일원 쓰레기를 휴일 상관없이 매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복지재단 오세곤 초대 대표이사가 8월 1일 공식 취임과 함께‘단수 피해 지역 응원소비 릴레이’의 3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울주군 지역 내 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간부공무원들도 동참했으며 오세곤 대표이사와 함께 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식당을 방문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 지역상권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울주복지재단 오세곤 대표이사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용식 울주군 체육회장을 지목하고 직접 응원 메시지와 캠페인 피켓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복지재단을 직접 방문해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복지재단이 울주군 복지정책의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복지재단은 오는 8월 29일 출범식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울주군의 복지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는 돌아오는 8월 14일 ~ 17일 최신 영화를 1,000원(6,000원 할인)에 관람할 수 있는‘2025 알프스시네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가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지원 사업에 알프스시네마가 선정되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영화표 1매당 총 7,000원의 관람료 중 6,000원을 할인받아 관람객은 단돈 1,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예산은 총 3,078만원으로 총 5,130매에 대해 선착순 할인예매가 적용되며 회차당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 혜택은 종료된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나 현장예매 시 모두 할인 받을 수 있고, 특별기획전 예매는 8월 4일 09시에 오픈한다. 상영작으로는‘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스머프(더빙)’,‘발레리나’총 4편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 할 수 있는 영화들로 선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기획전으로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