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읽걷쓰와 함께하는 우리다움의 돌파력, 교학상장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 아래 초등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랩하는 초등교사 달지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김태현 작가의 특강, 주제별 워크숍,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의 ‘읽걷쓰AI(아이) 이야기’ 강연과 ‘제4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영상 상영으로 인간다움과 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19개 주제별 워크숍을 운영하며 현장 사례 공유와 정책 논의를 이어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교학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과 정서 회복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1:1 동행자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관계 회복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성찰 중심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강화도 일대와 인천학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학생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나를 돌보기 ▲내면의 감정 탐색하기 ▲쉼과 회복하기 ▲새로운 나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를 다짐하는 회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 ‘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문학’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 전반에 스며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실천하는 인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 방향과 공교육의 미래, 지역 기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표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읽걷쓰는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찰과 행동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1월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배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요리교실 ▲겨울 감성 소품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특히 ‘나만의 퍼스널컬러’ 강좌는 신뢰감 있는 자기 표현과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단단히 유지하는 방법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과 대화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학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의 AI융합교육센터 및 스토리지 인천에서 ‘2025 동부 중학교 교원대상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 수업 혁신 브랜드인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교과별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동부 수업혁신지원단 소속 교사의 수학·음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에서는 13개 교과의 교장·교감 멘토가 참여해 ‘수업공감TALK’을 진행하며 수업 고민과 해법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성장기 발표, 교장·교감을 위한 ‘AI와 교육’ 특별연수, 7개 교과의 수업혁신 사례 공유가 이어져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빛나는 수업과 학생의 반짝이는 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나눔과 연대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부평구청, 계양구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는 학부모와 학생이 거주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로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문의처 등이 담겨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는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과세특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교과세특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은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선행출제 점검단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과별 협력적 점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 ▲중·고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점검 및 난이도 검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 적용과 피드백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학기관의 건전·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연수 운영 절차 및 인사관리 실무 교육이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 강화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 실무와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