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복지현안 기능보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취약한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 및 기능 향상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이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총 1,980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아, 노후된 시설 내 이용자휴게실 바닥 및 비품 교체, 안내데스크 재정비, 2·3층 이용자 휴식공간 비품교체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심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1일~8월 14일/2주간 『김해누리! 행복누리!』 배분사업인 고령 장애인맞춤형 프로그램 『내일도 행복하게!!』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시범운영을 거친 『내일도 행복하게!!』 프로그램은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기존의 프로그램 단점으로 제기된 고령 장애인의 복지관 부적응 및 프로그램 난이도 상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시범사업 참여자의 프로그램 지속유지 및 확대 운영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2025년에는 『김해누리! 행복누리!』 배분사업을 통해 상/하반기 2회기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1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6회기 진행됐으며, 사회참여 태도 검사 결과 사전/사후 대비 0.6점, 만족도 조사는 전년도 대비 2.7점 향상됐다. 2기 운영기간은 9월 2일~10월 14일로 매주 화요일 각 6회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이며, 10명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고령 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Well-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비를 재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폭염에 취약한 11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청도읍 김모씨는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듯하여 너무 고맙고 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에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 곡성소방서와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총 3가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곡성형 3S(Smart·Security·Speed) 스마트 맵 안전돌봄 사업’추진에 따라, 취약노인 안전 지도를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취약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하여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 및 노인 18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누전 차단 멀티탭과 콘센트 소화 패치를 전달하고,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셋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정보제공, 활동일정 공유, 복지자원 연계 등 관련 사업 추진 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곡성소방서는 곡성군청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안전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전국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본부 및 소속기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 간 진행됐으며, 사회서비스원 본부 4개 부서와 소속시설 5개 기관의 총 48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어르신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건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며, 1인당 1회 5만 원, 예산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3회 15만 원까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 후 지원 대상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9월부터 스포츠시설로 등록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사용을 완료하여야 한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함안군 관내 스포츠시설은 30여 곳이며, 함안군은 공공체육시설 중심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시설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고용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상담과 복지연계에 강점을 가진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의지가 있지만 복지서비스가 절실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과 복지, 생활안정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상담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취업활동이 어려운 이들에 대해서는 남구에 복지연계서비스와 연계해 신고하게 된다. 남구는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인적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과 복지의 연결망을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를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구형 통합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가 추진한 정책적 노력들을 종합 평가한 ‘약자동행지수’ 결과가 나왔다. 2023년 개발 후 두 번째 발표다. 서울시는 지난해(2024년) 약자동행지수가 130.6으로 전년 첫 평가 111.0보다 17.7%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준연도인 2022년(100)과 비교하면 30.6% 높아진 수치로 2년째 오름세다. 2023년 10월 개발한 ‘약자동행지수’는 ▴생계·돌봄 ▴주거 ▴의료·건강 ▴교육·문화 ▴안전 ▴사회통합 6대 영역, 50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선언한 2022년을 기준값(100)으로 놓고 산출해 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정책 효과가 개선됐음을, 100보다 낮으면 부진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전년도 대비 증감 추이를 통해 연도별 정책 성과의 흐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예산 편성, 정책 환류 등 시정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활용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약자동행지수’ 상승이 다양한 사회적 위험을 조기 발굴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로 인한 시민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심층상담, 관계회복 및 일상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 청년(19세~39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 관내 경로당 304개소에 전기밥솥을 지원하는 ‘따끈한 한 끼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여건을 개선하고, ▲ 아동돌봄시설 18개소에 시설의 소규모 개보수와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하는 ‘아동돌봄시설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보다 쾌적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실질적인 복리 향상에 반영하고자 해당 수요를 조사해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했으며, 총 1억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투입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거제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꾸준한 홍보로 기부금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