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저소득 일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일인 가구를 위해 주 1회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양 상담 및 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 간 교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우울감 완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실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채 천호1동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일인 가구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인 ‘강동 스마트캠퍼스’ 현장 특강을 개최하며, 참여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 디지털 교육 플랫폼 ‘강동 미래온’을 활용해 전문가의 강연을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강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 프로그램이다.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캠퍼스는 온라인 강의와 함께 참여자들이 강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장 특강이 마련됐다. 오는 7월 11일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스마트캠퍼스 현장 특강은 ‘메타버스와 AI 시대 – 인문사회과학적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인 조지아대학교 안선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40세 미만의 커뮤니케이션 학자 중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한 명에게 주는 ‘크리그바움언더40상(KrieghbaumUnder 40)’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첨단 컴퓨터-인간 생태계센터(CACHE) 센터장으로서 인종·사회적 다양성을 고려한 사회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현직 최고 전문가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강동구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보훈 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공식 행사는 무공훈장과 보훈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 소속 학생들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2부는 문화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뮤지컬 가수 ’샤르망‘이 보훈을 주제로 한 이야기 전달 형식의 음악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고, ’제2회 강동구 보훈가족 노래자랑‘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즐기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보훈회관 1층 식당에서 따뜻한 식사가 제공됐다. 전쟁의 기억을 되살리며 정성껏 준비한 주먹밥과, 강동구중식업연합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장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 성내3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골말 따숨머리 나눔’ 사업의 제1호 참여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내3동에서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취약계층 2명을 선정해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사전에 선정하고, 미용이 끝날 때까지 동행해 대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성내3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발굴한 ‘나눔가게’ 제1호 사례로 의미가 깊다. 성내3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 의향이 있는 주민과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송영하 성내3동 주민자치회장은 “‘골말 따숨머리 나눔’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계속 발굴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나눔가게를 발굴하여 후원물품을 취약계층에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표 성내3동장은 ”골말 따숨머리 나눔“ 사업 1호 참여업체 박지영 로데오미용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동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한 ‘굿데이,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21가정, 총 63명이 참여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에서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 가족들은 운동회와 자연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웃음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식사는 ㈜큐미트인터내셔널(대표 정성호)의 돼지고기 후원을 받아 가족별 테이블에서 직접 요리하며 바비큐를 즐겼다. 문화 체험으로는 다산 정약용 실학 박물관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전시 미디어를 관람하고, 양평 민물고기생태학습관에서는 황쏘가리 등 우리 토종 물고기를 관찰했다. 캠프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족과 함께 멋진 카라반 숙소에서 바비큐 요리를 체험한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도 소감을 전했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7월 4일과 5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손열음X고잉홈프로젝트: 라벨 실내악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끄는 ‘손열음X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해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지휘자 없이 모두가 서서 진행하는 공연이 특징이다. 각자가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협연자로 참여해 기존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차별화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모리스 라벨 실내악곡 전곡 시리즈’로 구성되며, 이틀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7월 4일에는 바이올린 소나타 1번·현악 사중주·피아노 삼중주 등 라벨의 초창기 작품들이 연주되며, 7월 5일에는 서주와 알레그로·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포레 이름에 의한 자장가·바이올린 소나타 2번 ‘치간느(Tzigane)’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아야코 다나카·김수영, 비올리스트 헝웨이 황, 첼리스트 김두민·문웅휘·이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2025 건강 실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건강 실천에 대한 생각과 활동’을 주제로, 운동, 금연, 절주, 건강 식단, 구강 관리, 정신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건강생활 습관을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작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응모작 중 총 9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9월 중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강동구보건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어 일상 속 건강관리 사례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나이와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실천 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과 세금이다. 납세 대상은 현재 기준(2025. 6. 1.)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신고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 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 전용 계좌로 이체납부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도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토스페이, 앱카드)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2025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의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섰다. 구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직장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 창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대식에서는 올해 청년 네트워크로 활동할 청년 총 29명이 위촉되어 앞으로 수행할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5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역 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공론장, 정책 발표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구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에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위기 대응 PR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땅꺼짐 등 각종 안전 이슈와 관련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구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시 출입기자단 간사가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고 발생 초기의 언론 대응, 보도자료 제목 선정 및 작성 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간사는 “위기 상황일수록 정제된 메시지와 신속한 대응이 조직의 신뢰도를 결정짓는다”라며, 정책 담당 직원들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희정 홍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고 발생 시 주민과 언론을 상대로 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구청 주요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동 주민센터 직원까지 참석해 실무 중심의 PR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