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푸드위크코리아 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위크코리아는 미래 식품산업의 흐름을 선보이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예산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예가정성’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예가정성 홍보관’에는 △예산황토사과 △예산대추방울토마토 △사과생즙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와인류 등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예당식품㈜이 함께 참여해 사과 및 사과생즙 시식회를 열어 방문객들이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소비자와 바이어(구매자)에게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내 농산물의 부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누적 매출 7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 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과 추석 명절에는 특별 판매 행사를 추진해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건강하고 특색 있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안전성 검사, 포장재 개선,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마련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승규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국립 동서트레일 충남권역 광역센터 조성 △내포권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조성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립 한국전통건축 아카이브센터 등 7개 사업으로, 군은 각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해당 사업들이 지역균형발전과 산업·문화·안전 분야의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회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입시 변화와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안내했다. 입시 전문가이자 모두의 입시연구소 소장인 이용언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관리 요령 ▲합격 사례 등이 다뤄졌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져 최근 복잡해진 입시제도와 진로 선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였다”라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호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2개국, 950개 사(社)가 참가했으며, 1천532개 부스가 운영된다. 푸드 리:디파인드(FOOD RE:DEFINED, 식탁혁명)를 주제로 열리며 ▲바이어 상담회 ▲신제품 특별관 ▲푸드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5개 농업경영체와 함께 ‘서산시 농가형 가공 제품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30여 종의 대표 가공 제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과 생강을 활용한 쌀생강차를 비롯해 전통주와 즉석들깨미역국 등 다양한 제품이 해당 행사를 찾은 방문객을 맞이한다. 시음과 시식 행사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서산 가공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의 경쟁력과 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충남도가 ‘해뜨는 서산’의 미래 발전에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열두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한 후 문화회관에서 시민 6백여 명과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과 서산의료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 대화에서는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된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비롯해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수소도시 등이 화두에 올랐다.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지속가능항공유의 원료 확보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이다. 주요 역할로 지속가능항공유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공원관리과는 29일 시청에서 권곡동 성환 올림픽맨션 구간까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녹지 및 인도 1.3km 구간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청렴 실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시민들에게 청렴 행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녹지는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도시의 얼굴”이라며 “청렴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행정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9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기관 협업회의’를 열고,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시청 경로장애인과, 평생학습과,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산림과·교통행정과·아산시보건소는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와 함께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 계획과 신규 수요처 발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여성폭력 방지정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기관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6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및 여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심의된 시행계획에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예방 및 지원 강화 △피해가정 관리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공공부문 사건 대응력 강화 및 예방 문화 확산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등 여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포함됐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30일 종료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에 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 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수령해 시가 운영하는 네이버폼 인증 페이지에 영수증 사진을 게시(업로드)하고, 아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이 확인된 선착순 50명에게는 아산페이 1만 원이 지급된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아산페이를 통한 지역화폐 결제 확대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 사용이 종료되며,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며 “기한 내 적극적인 사용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