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8월 2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관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강식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학기 학습코칭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과 학습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모색하고 학습코칭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이해와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 연수에서는 해당 분야의 외부 전문 강사가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적 특성과 학습 어려움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학기 학습코칭 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습코칭단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코칭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경주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2025년 8월 22일 260명이 넘는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피서지 환경살리기』를 진행했다. 2025년 오류해수욕장 폐장 후 경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은 1시간 넘게 해수욕장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닷가와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의 구석구석, 좁은 바위 틈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쓰레기를 주웠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청소에 집중한 이들은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경주시새마을회 박정원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은 다음 세대에 남겨줘야 할 우리의 유산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피서지 환경살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604개 자연마을에서 ‘2025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다시 시작된 ‘클린600’ 이번 사업은 2021년 처음 도입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클린600’을 재정비한 것으로, 불법 투기와 방치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에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마을 주변 등의 쓰레기 대물림이다. 농가 주변과 마을 진입로, 하천과 야산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과 대형 가전, 낡은 가구들은 마을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클린600’을 재가동해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자 한다. 단발성 정화 활동이 아니라 쓰레기 문제를 끊어내는 지속 가능한 청결 운동으로 재도약한다는 목표다. △ 주민이 주도하는 민관 원팀 청결책임제 이번 ‘클린600’의 핵심은 바로 민관 원팀(One Team) 청결책임제다. 마을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숨은 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이텍솔루션(대표 윤용수) 5백만원, 세현산업(주)(대표 김성술) 2백만원, 참별여성회(회장 이철희)에서 1백만원 등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있다. 월항면에 있는 이텍솔루션(대표 윤용수)은 광학기기·시계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성주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세현산업(주)(대표 김성술)은 성주읍에 위치한 천막 제품 제조 업체로 장학금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참별여성회(회장 이철희)에서 지역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참별여성회는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등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누적 장학금 2백2십만원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미혼남녀 커플매칭'2025 찾아라 나의 짝꿍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행사를 오는 9월 13일부터 4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뿐만 아니라 칠곡군, 고령군 3개 군이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더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1985년생부터 2001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3개 군 지역거주자, 직장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로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는 3개 군이 함께하는 만큼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군 각북면은 8월 22일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대동골(오산리 1272) 인근에서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를 위한'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각북면새마을3단체 회원 40여명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등 비지정관광지 일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이로 인한 수해 쓰레기가 계곡 내 부유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하절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대동골을 찾았으며 이에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각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어린이 프로그램인 ‘키즈 버스데이 존(Kids Birthday Zone, 생일파티룸)’과 ‘토이 렌털 서비스(Toy Rental Service,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여행객의 기념일 맞춤형 서비스와 아동 친화적 공간 조성을 통해 기존 숙박 중심 시설을 체험·참여형 공간으로 확장하고, 이용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미나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어린이 전용 파티 공간인 키즈 버스데이 존은 산림문화휴양관 301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4시간 이하 기준 40,000원이다. 301호 예약 고객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풍선과 가랜드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을 이용 가능하다. 특히 공단은 지난 8월에는 지역 아동양육시설 영천희망원 아동을 초청해 사전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우선 혜택을 제공하는 등 ‘모든 아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 신녕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2일 부산리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신녕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예산과 인력을 지원했으며, 부녀회도 힘을 보태 생활 여건이 취약한 가정의 주거 안정에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 가구의 최 모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 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 도심 곳곳이 노란빛과 주황빛 메리골드로 물들며, 시민들의 일상에 여름의 활기와 따뜻한 정취를 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도심 주요 구간과 읍면동 곳곳에 메리골드를 식재해 계절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고,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식재 구간은 폴리텍대학~서천교, 시민운동장과 시청사 주변, 구성오거리, 시의회 주차장,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읍면동 전역 등으로, 총 4만 9,690본의 메리골드가 심어져 도심 전역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이번에 심은 메리골드는 선명한 노란색과 주황색 꽃잎이 특징으로, 도시 공간에 활력을 더하고 개화 기간이 길어 오랫동안 풍성한 경관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보다 오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곳곳에 심은 메리골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별 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 운영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농협과 농업법인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물류기기(팔레트·플라스틱 상자 등)의 운용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류기기 통합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물류기기 이용률 △보조금 집행 실적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자체점검을 통해 물류기기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가들이 더 효율적으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물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협과 농업법인 등 공동 이용 주체이며, 팔레트·플라스틱 상자·지게차 등 물류기기 구입과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