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1일 금정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준영 의원이 ‘2025 금정,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존재 가치와 전략적 목표는 무엇인가? ’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의원직 시작 이래 지난 11년 동안 금정구 결산을 다시 점검해보니 결산심사의 주목적인 예산과 정책 개선, 행정 혁신을 위한 환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금정구의 현재를 인구는 급격히 줄고,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금사공단과 자영업은 쇠락하고, 젊은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염려했다. 2014년도와 2024년도 결산과 각종 통계자료를 다른 구와 비교하며 현재 직면한 금정구의 위기를 인지하고 금정구의 존재 가치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하나의 행정서비스 영역에서라도 주민 유출 방지형 정주 매력을 회복할 것, 퍼플릭서비스 혁신과 ESG행정을 도입할 것, 시민 신뢰도와 각종 환류 제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지금의 위기는 미래 금정의 변화를 시작할 골든타임이며, 금정의 정치와 행정이 다시 “살고 싶은 도시, 금정에 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한다. 서울시의회는 24일 경남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호정 의장이 최학범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재난 재해는 모두의 아픔으로,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의회 차원의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재해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주말 20일 오전 10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 네팔의 날 2025 (Nepal Day 2025)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일 개최한 행사는 주한 네팔대사관이 주최하고, 국내 거주 네팔 커뮤니티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네팔의 전통 음악 및 공연은 물론, 전통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경제 산업 등 자료 제공은 물론, 전시 등을 통해 네팔과 한국의 친근한 문화 형성 및 네팔 문화에 대한 인식 또한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네팔의 날 행사는 네팔 대사 및 아이수루 시의원과, 본 행사를 주최한 네팔 대사관 참여진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팔 전통 문화 행사(전통 게임 및 공연 등) △개막식 및 감사장 수여식, △폐막식으로 약 8시간 가까운 성대한 공연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 축사를 맡은 아이수루 시의원은 본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한 작년 새로 부임하신 네팔 대사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6월, 제283회 정례회 당시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하며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지적하고,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 당시 유 의원은 “최근 수년간 사업 예산의 절반 가량만 집행되고 있어 구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령 기준을 높이거나 지원 단가 및 범위를 확대하는 등 예산이 실질적으로 구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쓰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북구청은 이번 달 열린 제284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치아홈메우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 해당 조례안은 지난 18일 강북구의회에서 의결됐다. 개정 안은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고, ▲지원대상 치아를 제2큰어금니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강북구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치아홈메우기 지원을 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제30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홍은1·2동)은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차도 경계석 재활용 확대와 홍제천·불광천 진출입 차단 운영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첫 주제로 “보차도 경계석을 두세 동강 내서 폐기하는 공사 현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며 “자원을 버리지 말고, 재가공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환경적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 의원은 지난 22년 이 같은 문제를 지적, 이후에 경계석 재활용은 연간 약 1,100m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재활용 비율을 더 강화하고자 “미끄럼이나 변색 등 품질에 일부 문제가 있는 경계석도 기준에 맞게 가공하면 충분히 다시 활용할 수 있다” 며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차원에서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발언한 주제는 “최근 우천 시 하천 진출입 차단이 실제 위험 수준과 관계없이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사례”를 언급, 개선을 요구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7월17일, 삼양동 담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사고 현장은 삼양동(791-2736)으로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인하여 노후화된 대문 기둥과 담장이 2미터 가량이 붕괴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1세대 1명의 주민이 현장에서 대피했다. 사고 주택의 무너진 담장이 현관 일부를 덮쳐 출입이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주민센터에서 사고 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 드렸으며, 사고 이후 전기와 도시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했고, 귀가 여부는 이후 정밀 진단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노윤상 의원은 밤새 폭우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관내 대형공사장과 골목길 공사 현장 등을 순찰하는 도중에 담장이 무너졌다는 것을 접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와 집행부의 안전 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비닐로 임시 조치를 진행했다. 노윤상 의원은 신속하게 대처를 해준 “삼양동주민센터와 집행부 담당 부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 19일, 강북구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에서 열린 ‘단장 취임식 및 실내연습장 개관식’에서 신임 단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강북구 리틀야구단 정관에 ‘단장은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역대 구의회 의장이 단장직을 맡아왔으며, 이번에도 김명희 의장이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리틀야구단 학부모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최선호 감독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명희 의장의 단장 취임사, 선수단 조우진 주장의 축사, 학부모 회장의 감사 인사, 실내연습장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1985년 창단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현재 약 30명의 초등학생 선수가 활동 중이다. 1,2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중·고·대학·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 왔고, 42년 이상 지도 경력을 가진 최선호 감독이 오랜 기간 유소년 야구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수많은 자리에 섰지만, 오늘처럼 떨리고 감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의원, 박칠성 의원, 우형찬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을 선임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관광·문화·휴양 등을 결합해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한류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 경쟁력이 싱가포르, 태국 등에 비해 뒤처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민간 협력 확대, 의료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외국인 환자의 약 80%가 집중되는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그에 걸맞은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료관광 특별위원회가 의료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논의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특위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