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수유중앙시장 일대에서 제2회 강북 여울장터 ’야놀장, 수유중앙’을 연다. 이번 행사는 활기찬 야시장과 추억의 골목놀이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플리마켓으로,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골목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유중앙시장을 비롯해 수유전통시장, 백년시장, 장미원시장 등 4개 시장 총 21개 점포는 다채로운 전통시장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장터의 흥을 더한다. 땅따먹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옛 골목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당 1천원 할인권이 제공되며, SNS 업로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좌식과 스탠딩 취식공간도 설치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여울장터는 시장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형 축제”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서 여름날 저녁, 색다른 나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 충남 당진시와 전남 함평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당진시에서는 당진 어시장 침수와 농경지 유실, 양식장 피해, 가축 폐사 등이 발생했으며, 함평군 또한 주택과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으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들 지역은 지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이에 강북구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필요한 생필품을 파악해, 생활용품 세트 등 15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당진시와 함평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와 함평군은 각각 2005년과 2012년에 강북구와 친선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최근 이어진 극한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던 중 낙상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되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지난 16일 오전 7시 20분경, 대동천 옹벽에 이상 징후가 있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을 찾아 직접 이를 살피던 중 사고를 당했다. 조윤섭 의원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민원현장이나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해왔다. 이날도 현장점검 중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윤섭 의원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구민께 걱정을 끼쳐 마음이 무겁다”며 “비록 몸은 병상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병상에서도 민원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구민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빠른 현장 복귀를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앞(오현로 190) 교통안전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설치 상황과 안전조치의 실효성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경찰서 경비교통과,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한 현장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해당 구간은 강북새마을금고 번2·3동점에서 오현로 방면으로 우회전만 가능한 구간으로, 직진과 좌회전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교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이 낮아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직진 또는 좌회전을 시도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직진·좌회전을 시도할 경우 바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진입로와 맞닿게 되어 있어,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은 교통안전표지판 2개의 크기를 확대하고, 시인성이 높은 LED 교통안전표지판으로 교체하는 개선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위반 행위 예방, 교통사고 위험 최소화에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삼양동 내 주요 민원 현장인 인수봉로 12가길 00과 인수봉로 6길(약수암 인근) 일대를 방문하여 주민 안전 문제를 직접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인수봉로 12가길 00은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최근에도 차량이 건물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수봉로 6길(약수암 인근 골목길)은 미흡한 배수 시설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통행에 큰 불편을 주었으며,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변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었다. 이 골목길은 노 의원의 현장 방문 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구간의 배수 공사가 신속히 진행됐다. 현장을 둘러본 노윤상 의원은 "배수 시설 부족으로 여름철과 겨울철 보행이 어렵고, 급경사로 인한 차량 사고 위험이 계속되는 만큼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광복 80년 및 국민주권정부 출범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주권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광복 80주년의 감격과 주권의 가치를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저녁 8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국민주권 대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주권자인 국민이 제21대 대통령을 직접 임명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망과 바람을 전하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거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이 광복을 통해 주권을 되찾은 이후 80년간 이룬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기념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선도국가로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명희 의장은 “광복 80년과 국민주권정부 출범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운 대한민국이 국민의 손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역에서부터 국민주권이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수변공간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우이교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이천 산책로는 도심 속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최근 수변활력 거점시설 조성과 함께 이용 주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우이교 인근 도봉로101길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한층 높였다. 새롭게 개방된 우이교 공중화장실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CCTV·비상벨·안심스크린 등 안전장치도 마련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관리는 기존 인력을 활용해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하루 3회 정기 청소와 위생용품 상시 비치를 통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한다. 구는 앞으로도 우이천뿐 아니라 공원·도로변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 생활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교 공중화장실 개방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인 미아사거리 도봉로10가길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도로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번화가 중심 골목길로 평소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통행하고, 흡연자들의 잦은 이용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도로 균열이 심각하게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곽인혜 의원은 주민 민원인들과 함께 도로관리과 관계자들을 현장에 불러 직접 확인했으며, 사도(私道)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최우선으로 도로포장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곽인혜 의원은 “이번 도로포장 공사를 신속히 완료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강북구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북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운영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원과 어르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강북시니어클럽은 관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013명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가 활동 하고 있다. 연간 운영비는 약 43억 원으로, 시:구 6:4 매칭 구조로 편성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돌봄·급식 보조, 점자 지원단, 재래시장 배송 지원, 재활용·폐지 수거 사업 등이 있다. 이날 김명희 의장은 안동화 관장으로부터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성과를 보고받고, 특히 ‘점자 지원단’을 통한 점자 메뉴판·안내물 제작·보급 사업과 재활용 어르신 성과급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역 문제 해결과 어르신 소득 보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시니어클럽 운영진은 간담회에서 △회계·행정 전담인력 보강 △전담인력 처우 개선(수당·복지포인트 등) △시설 환경 개선 △추가 사업장 확보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명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3일 우이천 수위가 교량 하부까지 차오르는 등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순희 구청장은 우이천 쌍한교 일대를 찾아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교량과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 주택가의 침수 우려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관계 부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 구청장은 선운각 앞과 하천변 공사 구간을 방문해 시설물 이상 여부와 주변 지반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강북구 전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작은 경계가 큰 피해를 예방한다”며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하천변 등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침수 우려 시 전기 차단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북구는 끝까지 현장에서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