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안에 실내 놀이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연면적 292.68㎡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놀이시설을 비롯한 수유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실내로 조성되는 만큼 폭염, 장마 등 기후환경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는 지난 7월 1일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 내로 끝날 예정이다. 내부 시설 등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꾸며진다. 예산은 총 28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구는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현을 위해 2023년부터 전문가와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 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편히 쉬고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지역 곳곳에 마련했다.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상계동 1084-2) ▲창동 주공17단지아파트 인근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창동 756-164)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총 5곳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다. 8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장 안전과 수질 유지를 위해 입장 시 수영복과 모자,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인근에 간이 탈의실이 있어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운영 기간 청소와 정기적인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이용 시간은 물놀이장별로 상이하며, 40분 운영, 20분 휴게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휴(폐)장일, 이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운영했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학교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가인초등학교, 누원초등학교, 신창초등학교, 신학초등학교, 월천초등학교, 자운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체험형 예절교육에 더해 셀프리더십 교육이 함께 실시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창의적 자아 탐색 ▲셀프리더십의 이해 ▲성공습관 실천하기 ▲예절 교육 ▲공감-소통 게임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즐겁게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4~6월 총 3번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체질환에 취약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와 연계해 검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적인 대상증후군 검진 ▲건강한 걷기 활동을 위한 교육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실습 ▲당뇨 및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 실습 등이 이뤄졌다. 검진 결과에 따라서 개인별 맞춤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 ”집에서 어떤 식재료를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구하기 쉬운 재료로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증정신질환자들은 신체 건강관리가 매우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2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수여식에서 구민 159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모범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구민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27일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소공연장에서 ‘과학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봉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내 아동,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레이저쇼, 착시현상, 풍선 실험 등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불러일으킬 공연들이 선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방학동 641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방학동 641일대’가 신통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구역 면적 72,282㎡로, 남‧북측 각각 도당로와 시루봉로에 인접해 있는 노후저층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도봉산 자락이 펼쳐져 있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이 일대는 올해 하반기 내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들어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도봉산의 우수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에서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일대는 2021년과 2022년에 신통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으나, 타 구역대비 낮은 정량적 점수, 신청면적 과대에 따른 사업실현 가능성 저하, 고도지구 인접지역 등의 이유로 미선정됐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민의 일상 속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 지역 곳곳을 누볐다. 전통시장과 공원, 중랑천 등을 찾아 구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이 기간 오 구청장은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분야별로 총 153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매년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소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187건, 2024년에는 상‧하반기 총 454건의 민원을 접수‧해결했다. 이번에도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11개 분야에서 총 153건을 접수했다. 간단한 생활불편 민원은 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6월 23일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반상회는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 30여 명은 풍수해 대비 교육에서 수방용 양수기 사용법, 물막이판 설치 방법 등을 배우며 실전 역량을 키웠다. 실습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나서 참여자들을 도왔다. 주민 A씨는 “말로만 듣는 것보다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실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문파출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지킴이 앱’ 등 예방 수단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매우 현실적인 교육이어서 크게 와닿았다.”, “안전에 대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게 됐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반상회는 행정과 주민, 경찰이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함께 위험을 살피고 대응방안을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 연계 교육사업(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 도봉구와 서울여자대학교가 '도봉구-서울여자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발·운영'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한 지역 연계형 교육사업이다. 4월부터 6월까지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교사 5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수행했다. 예비교사들은 도봉구가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수업 지원’에 참여했다. 여기서 예비교사들은 환경, 공동체, 공정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주제의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교사들이 본인의 전공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서울여자대학교와의 지역 연계 교육사업으로 아이들에게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비교사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통해 전공 역량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