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난안전연구회(대표의원 김창호)’는 7월 1일 '의령군민의 재난안전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경상남도 안전체험관(합천군 소재)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수립을 목표로 지난 3월 25일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자연·사회재난 발생 추세 ▲안전취약계층 피해 현황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분석 ▲의령군 재난관리 실태 및 국내외 지원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재난 시 신속한 정보 전달 및 대피가 어려운 고령층·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민관협력체계 구축 ▲관련 조례 및 예산 체계 정비 등의 정책적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향후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보고회 직후, 재난안전연구회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지진, 붕괴, 태풍, 침수,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하고, 실제 대피 요령과 행동 수칙을 교육받는 벤치마킹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온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7월 1일부터 오는 24일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것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접수·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하거나 해결방안을 마련한 뒤 신청인에게 결과를 안내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기회에 시청을 찾아주시고 평소 생각하신 의견을 편하게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가게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1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상생정책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주민, 상인, 거리가게 단체 각 대표와 구청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상호 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1번출구 캐노피 공사에 따른 거리가게 일시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캐노피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칠 보행 편의성 향상에 공감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한층 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거리가게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해당사자 간 회의,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거리가게 운영자 인적사항 등 지역 거리가게 165개소에 대한 실명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거리가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앞으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장성철 의장은“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강화되고, 전문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원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해운대구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들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논란을 매듭 짓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안평환·정다은·조석호·최지현·채은지 광주시의회 의원, 구의원, 전문가, 지역 상공인,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 등을 통해 생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강기정 시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발언자나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찬반 입장에서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다양한 논점을 제시했다. 사업 찬성 측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데다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현영)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관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과 사회복지급식소 37개소를 등록 관리 중이다. 고창군청 사회복지과의 협조로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29개소의 경로당에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급식도우미 대상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 ▲어르신 위생·영양교육 ▲개인별 질환(당뇨, 고혈압 등)에 따른 영양관리 및 상담 ▲조리실 위생관리용품 제공 등이다. 김현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원광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장)은 “고창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식약처, 고창군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곰소만 일원에 매년 출현하는 젓새우 자원의 포획을 통해 어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젓새우 연구어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어업은 현행 수산관계법령에 규정된 어구·어법으로는 젓새우를 잡을 수 없어 돈이 되는 젓새우를 눈앞에 두고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불합리한 현실을 획기적으로 개선, 어업인 소득과 연결시키기 위해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젓새우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실효성 입증을 목표로 지난 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젓새우 연구어업에 참여하는 어선은 모두 32척으로 지난 해 연구어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에 따르면 젓새우 포획 주조업시기인 7~8월에 조업어선 1척당 평균 2천만원 이상의 어획고를 올려 향후 젓새우 조업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연구어업 성과를 토대로 젓새우 포획 어구·어법의 제도권내 합법적 수용을 해수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젓새우 자원의 경제적 활용을 통해 지역어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일 오후 5시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부소방서장 및 동부경찰서, 해양경찰서 및 유관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개장식사, 근무자 선서,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은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쉴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라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8월 31일(62일간)이며,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토론회 '유 퀴즈 온 더 공약! 민선8기 3년을 묻다'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했으며, 남은 1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장투표를 통해 민선8기 베스트사업을 선정하기도 했다. 울산숲 조성,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등 17개 후보사업 중 3개 사업을 선정하고, 베스트사업 선정 이유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1년도 현장에서 주민과 눈 맞추며 약속을 현실로 바꾸는 구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북구 공약은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6월 기준 공약이행률은 83%다. 북구는 공약이행 주민평가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약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1월 21일까지 도외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워크숍 유치프로그램(JEJU Workshop)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형 워케이션 및 기업관광 활성화와 제주방문 수요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맞춤형 기업 워크숍 유치 사업으로, 제주관광공사 등 도내 17개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박 이상의 제주 체류 일정을 계획한 도외 기업·기관·단체에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1인당 5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제주관광공사 등 도내 17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3곳, 제주도 출자기관 1곳, 제주도 출연기관 13곳)은 지난해 4월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 공동마케팅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방문을 희망하는 도외 지역 기업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JEJU Workshop’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작년에는 시범 운영을 추진한 결과, 도외 13개 기업체에서 총 3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