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이 10월 23일까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 누출, 누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장치 설치 여부 △냉·난방 시설 점검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성별에 따른 공간 분리 등 인권 보호 차원의 시설 관리와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총 100곳이며 읍·면 단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된 시설은 숙소 제공자나 고용주에게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사후에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제공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여건 속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남원시는 족구, 태권도, 볼링, 좌식배구 등 13개 종목에 선수 13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68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태권도·족구·좌식배구·골볼·게이트볼·볼링·육상·론볼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노력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한부모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주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거실 등 내부 청소, ▲화장실 변기 및 줄눈 보수, ▲조명 교체, ▲손잡이 교체, ▲소방·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주거 미화와 소규모 보수로, 생활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한부모 가정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주거 지원과 같은 생활 밀착형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화군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과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화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전통 떡 메치기, 쑥비누 만들기를 한 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 광성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 탐방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나들이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적기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온마음 AI복지콜’ 사업의 중간평가회를 열고 3개월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평가회에는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컨소시엄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풍수해보험, 이동통신요금 감면 등 35종의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총 85만 건을 발신해 47만 건의 정보 제공과 서비스 연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폭염 대비 냉방기기 보유 실태조사를 통해 4시간 만에 2만 6,000명을 조사하고, 선풍기 미보유 120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에 더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서비스는 ‘AI복지콜’안내 후 올해 월평균 27건에 불과하던 신청건 수가 9월 한달동안 665건으로 증가해 정보 소외로 인한 복지 신청 누락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복지콜’과 연계한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검사를 실시해 1,709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선수단이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8개, 은 8개, 동 14개를 따내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창군 각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정읍시 선수단 120여 명은 총 15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출전해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특히 좌식배구 종목에서는 19회 연속 우승을 달성해 전통의 강호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또 론볼, 보치아, 파크골프, 육상, 배드민턴 등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하며 선수들의 끈끈한 단합력과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신체적 한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삶의 희망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기금사업 ‘2025년 희망나눔 장학생’ 13명을 최종 선발하고, 총 1,2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자 13명 중 3명은 등록금 지원 대상자로, 국가장학금 지원을 제외한 실제 등록금의 차액금을 지급한다. 나머지 10명에게는 생활비 각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로 완화했으며, 생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도록 선발기준을 개선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10월 1일 ‘2025. 행복사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체험종목 및 뉴스포츠게임 등 총 10개 종목에 걸쳐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였다. 이날 오전 10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활동서비스팀 주간아이돌과 사천열린발달장애인주간 활동센터의 흥부자들이 준비한 멋진 무대가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복사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 체육인들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이 대회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 통합이 한층 더 촉진되고, 사천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29일, 전라남도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에 청소년 성우들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을 기부했다. 이번 오디오북은 지난 4월 개최한 ‘소리로 그린 동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많은 작품들이 발굴됐으며, 이후 수련원은 선정 작품을 녹음할 청소년 성우단 10명과 오디오북 제작에 나섰으며, 전남음악창작소와 협력해 지난 8월 7일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특수도서를 제작·보급하는 전라남도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에 기부됐다. 수련원은 “소리로 그린 동화”를 추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고 밝혔다. 기부된 오디오북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들을 수 있도록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남지아 지도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헛된 시간이 없었고, 혼자가 아닌 청소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