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는 도내 학생들과 수험생들에게 자연과 지역문화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생태적 감수성과 지역정체성 고취를 위하여 2025. 마음튼튼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마음튼튼 힐링캠프는 학교현장에 필요한 현장체험학습 지원 테마형 수련활동으로 12월 중 총 3기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측백 숲 뚝닥뚝닥 힐링 공작소 ▲미션! 체인지테어링 ▲별빛 아래 한마당 ▲산야초 마을 약초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걷기를 유도하는 GPS 기반 기록 앱 '다채움 체인지 플랫폼'을 활용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활동으로 운영된다. 2025. 마음튼튼 힐링캠프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7일까지로, 다채움 체인지플랫폼을 통해서 이용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2025. 마음튼튼 힐링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캠프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며, 수험생들에겐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4-H회는 1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6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헌신상) ▲우수학교4-H회(본상) 등 총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농기술개발’ 부문에서 지덕노체상(헌신상)을 수상한 라송희 회원(여, 38세)은 지난 2018년 귀농 이후 오이와 쌈채 하우스를 운영하며 과학영농 기반의 재배 기술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초기 300평 노지에서 시작해 재배 체계를 정비하며 시설을 갖춰 나갔고, 현재는 8,000평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농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충주시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총회, 수련대회, 공동과제포 수확물 기부, 수해 복구 일손 돕기 등 사회봉사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국원고등학교(교장 김진영)는 29명의 4-H 회원이 활동 중이며, 충주농업고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4-H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 교내화단 조성, 농산물 가공체험 등 청소년의 건전한 농심 함양 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18일 농업기술원에서‘제46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충북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한 우수 4-H회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6회를 맞게 되는‘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은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충북농업기술원이 후원한다. 올해는 ▲영농기술개발 ▲우수학교4-H회 등 두 부문에서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회원과 학교가 수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괴산군4-H연합회 경서연 회원이 수상했다. 경 회원은 한우 150두를 일괄 사육하며 우수 KPN정액 사용으로 한우 품질 향상과 경영 효율화를 이뤄낸 점, 그리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같은 부문에서는 ▲지혜상 김병준(제천) ▲헌신상 라송희(충주) ▲봉사상 장지훈(음성) ▲근면상 이승기(진천) 회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박희문(보은), 박태균(옥천), 김재현(단양) 회원이 본상을 받았다. 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는 음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개최된 ‘제4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진천군 4-H연합회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북지역개발회와 한국4-H 충청북도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도내 11개 시·군 4-H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진천군 수상자인 이승기 씨는 영농기술 개발 부문에서 ‘근면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정윤지 씨는 충청북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아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천군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수련대회,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회원들의 농업기술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써왔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이 진천군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430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0.7%인 290억 7,929만 5천 원이 감액된 3조 9,229억 2,831만 1천 원 규모이며, 원안가결 됐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4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가 오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역 통합돌봄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북도는 11월 18일(화)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시군 통합돌봄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관계기관 실무능력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법률 시행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이 될 통합지원회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보건의료·복지·요양 등 다양한 분야 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지원회의는 의료, 요양, 복지, 지자체 등 다양한 전문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협의 기구이다. 교육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이해’를 통해 법률 시행의 배경과 정책 전반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진천군 통합돌봄팀 이재철 주무관이 ‘통합지원회의 실무’를 주제로 사례 중심의 회의 운영 절차 및 기관별 역할 등을 전달하며 현장 실무 능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8일에 개최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청주시에 소재한 다래목장(대표 이종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다래목장은 청주시 내수읍의 초정약수 인근에 위치한 낙농목장으로 1989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충북의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이다. 하루 평균 1,100L의 원유를 생산하면서 당일 생산한 원유를 가공하여 요거트, 치즈 등 수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래목장만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제품숍’을 테마로 한 카페를 운영하면서 요거트 볼 형태의 메뉴를 개발하여 지역농산물 활용에 적극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경관 관리를 통해 농촌 공간 자체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우수 기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법인)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제조업, 유통‧관광을 포함한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 발굴‧확산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8일 여성권익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여성폭력방지위원회(위원장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5년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젠더폭력 전문위원 간 교류를 통해 협조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것으로, 학계, 교육청, 경찰청, 아동청소년 기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등 각 계층의 젠더폭력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여성폭력피해자 광역 단위 통합지원 사업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방안 연구과제의 앞으로의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등 신종범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위원회 의견을 토대로 여성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통한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및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주요 시책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8일 오송 선하마루 다목적홀에서 도민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생소통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정 주요 시책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기업대표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 참여한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도정 주요시책 특강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실행으로 도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투자유치 60조 돌파,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실질 GRDP 성장률, 수출성장률, 올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외국인 유학생 증가율, 관광객 증가 전국 1위 등 도정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며, 이러한 혁신성과의 바탕에는 도내 기업인들의 희생과 값진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인들이 직면한 고충들이 논의되는 자리가 이어졌다. △도내 기업 투자자금 지원 정책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지원 정책 △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욱)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현재 관내 7개 읍면에서 14개의 마을 건강복지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플랜에듀 임기헌 대표가 강연을 맡아, 마을복지의 주민 조직화 관점과 권리형 실천봉사 개념 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중심 복지 실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은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계획이 활성화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