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과 김주현 바이각(대표 김주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20세를 맞는 전몰군경 유족인 정〇한 군에게 맞춤형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하였다. □ 정군은 북한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영웅의 자녀로 올해 20세를 맞아 성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5월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헌에 감사드리고자 인천 유일 수제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작년 1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김주현 바이각 대표는 ‘국가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의 실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하였다. □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김주현 바이각을 포함한 외부 민간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작년 전국 체불임금은 2조 이상으로, 전년 대비 14.5%나 증가하였고, 2025. 4월말 체불임금은 7,855억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하였으며, 인천북부노동지청 관할(서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의 경우 지역 특성상 제조업 비중이 높고 산업단지가 몰려있어(지역 내 산업단지 총 14개) 임금체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액·다수 체불 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북부지청은 「‘25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계획」을 수립하였고, 체불임금 발생 방지를 위하여 임금체불 빈발 사업장 등을 ‘임금체불 취약 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액 및 집단체불에 대해서는 지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체불현장 등을 챙기며 근로자들의 생계가 위협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북부지청장은 올 3월과 4월에도 고액체불 사업장을 현장방문하며 체불청산 지도를 해오고 있으며, 2025. 5. 30.(금)에도 산업 경기의 어려움 등으로 퇴직 및 재직 근로자 20여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원을 체불한 인천 부평구 소재 식품제조업 회사를 방문하여 현장지도하였다. 인천북부지청장은 사업장 대표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이의 세계를 키우는 독서의 힘’을 주제로 대집단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결국 독서력이다』 등의 저자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가정 내 소통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참여자는 “독서교육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라며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이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부모교육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계양구 어린이집 3개분과 연합회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각 분과 회장단은 “지역 내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읽.걷.쓰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접목한 사회봉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사회봉사 처분 이행을 교육적으로 접근해, 학생들이 단순한 시간 이수에 그치지 않고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봉사 인력 지원, 교육활동 연계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기관 홍보와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홍순석 센터장은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29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은 준공 33년이 지난 노유자시설로, 현재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연간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복지 거점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설의 내·외부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에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사회복지회관은 다양한 구민들이 오랫동안 이용해 온 우리 구의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동보1차아파트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윤환 구청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일상과 경로당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회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중요한 쉼터”라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복지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8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이제야 삶이 보이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 인문학적 사유를 발견하고, 인간의 예술성을 탐구해 삶의 가치를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철학과 예술 ▲심리와 예술 ▲사회와 예술 ▲환경과 예술 ▲삶과 예술 등 총 5부로 나뉘며 인문학 강연, 현장 탐방 및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취업·육아·직장 생활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 온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의 삶에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삼산도서관 누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월까지 부평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 거리공연 ‘2025 뮤직 플로우 부평’을 진행한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뮤직 플로우 부평’은 지난 17일 부평나눔장터에서 펼쳐진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5회차로 구성됐다. 부평 문화의거리 야외무대, 인천나비공원 등 부평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오페라움 ▲피트정 ▲사운드 클로젯 ▲박길호 등 총 13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클래식·월드뮤직·퓨전국악·비보잉·복화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부평을 넘어 인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 FC’와 협업을 통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앞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뿐만 아니라, 문화도시센터의 ‘지역 뮤지션 음반·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과 8월 16일까지 총 3회 예정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9일 계양구 어린이과학관에서 2025년 1차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임무숙지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 상황은 문화 및 집회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돼 이용객들이 일시에 출구로 몰려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이 필요한 위기상황으로 설정됐다. 이날 훈련에는 통제단원과 소방대원 등 총 98여명과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통제단 운영 사항 및 위기상황처리 수행능력 향상 ▲상황관리 및 기록유지(상황판, 보고서 작성) 강화와 SNS 활용 정보공유 ▲재난현장 상황 변화에 대응 각 부별 기능중심 우선임무 재지정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실시된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통합적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과 ‘장애인 복지 향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센터와 협업하는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지회장 장춘화)가 진행 중인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범위가 확대됐다. 협회가 인천광명원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이들의 위생 관리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과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와의 협업도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남숙 인천광명원 원장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좀더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